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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30일 수요일

첨단기술에 대한 사용자들의 지식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자신들이 디지털 세계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자들보다 앞서가기 위해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저희는 와튼 스쿨과 손잡고 유튜브에 Fast Forward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업계와 학계 전문가와 만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앞서갈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영국의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와튼 스쿨의 마케팅 대가 제리 윈드(Jerry Wind) 교수, 미 광고회사연합회(AAAA) 최고경영자 낸시 힐(Nancy Hill), 구글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등 업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Fast Forward 채널의 100여 개의 동영상 강좌를 통해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대한 지식을 전수합니다.

강좌 내용은 단순한 마케팅 지식을 넘어 시장의 변화가 마케팅 담당자와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함축하는지를 해부합니다. 강좌의 주제도 혁신과 통찰력의 중요성에서부터 속도의 재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와 온라인 콘텐츠가 일상 생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동영상 강좌 외에도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온라인 세계를 좀 더 이해하고, ‘미래의 광고(Future of Advertising)’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 툴을 링크를 통해 제공합니다. 와튼이 주도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인 미래의 광고는 오늘날 “광고 현실”에 존재하는 사업적인 도전과제와 마케팅 이슈들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광고모델을 개발하고 과학적 연구절차인 경험적 일반화(empirical generalization)를 통해 광고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광고 및 미디어 의사 결정자 모임인 Advertising Week in NYC 를 맞아 행사 기간 동안 주요 강연 세션이 www.youtube.com/fastforward의 이벤트 섹션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행사 뒷얘기를 담은 동영상 포함). “광고”에 관한 타인의 견해나 Advertising Week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 또는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 분은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비즈니스 마케팅 신디 굿리치(Cindy Goodrich)

작성일: 2009년 9월 30일 수요일

오늘은 '세계 번역의 날'입니다. 번역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전세계의 수많은 자료와 재미있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언제 어디서나 접근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해외 여행을 갈 때,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외국어로 된 사이트 정보를 한글로 자동으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도우미가 있다면 정말 멋지겠죠?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구글 번역입니다.

구글 번역에서는 현재 약 50개의 언어로 번역을 지원하며 교차번역의 조합은 약 2,500개에 이릅니다. 한국어와 세르비아어의 교차 번역도 가능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물론 아직까지 번역의 수준은 완벽하지 않지만, 병행 데이터의 양이 쌓이면 번역의 수준도 점점 향상될 것입니다. 앞으로 번역 수준을 더욱 더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구글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국내의 레스토랑이나 박물관 정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들 정보를 따로따로가 아닌 모두 한 군데에 모아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기능을 구글 지도의 장소 정보 페이지(Place Page)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장소정보 페이지란 전세계 모든 지역의 정보를 위한 웹페이지로 해당 지역의 관련 정보를 각각 개별 페이지에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상점, 관심분야, 정류장, 랜드마크, 도시 등 지도상의 모든 지점의 정보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구글 지도 검색 결과의 “자세히 알아보기” 또는 지도에 보이는 말풍선의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드니를 간다면 현지의 오페라하우스, 아쿠아리움, 가든 팰리스 등 유명 장소의 페이지를 방문해 사진이나 인근 대중교통은 물론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둔 유명지 가는 길까지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해 모든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아는 내용이나 리뷰를 직접 편집할 수도 있어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애용하는 초코렛 가게인 Burdick Chocolate Cafe in Boston에 대한 장소정보 페이지를 찾아보면 관련 사진, 사용자 리뷰, 메뉴, 영업시간, 인근 대중교통 정보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정보 페이지는 검색을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해줄 것입니다. 동시에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잠재성도 큽니다. 기본적으로 현지 상점 등을 검색하는 사용자는 상점에 대한 평점, 사용자 리뷰, 관련 지도, 인근 교통 수단, 스트리트 뷰 미리보기 등 모든 내용을 한 페이지 안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점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Local Business Center를 통해 자신이 광고 하고 싶은 콘텐츠, 예를 들어 사진, 유튜브 비디오, 영업시간, 제품이나 서비스 소개, 기타 원하는 정보 등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에 쿠폰을 올려 잠재 고객을 유치할 수도 있습니다. Local Business Center 정보를 변경하면 장소 페이지 정보는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구글 지도에 새로 추가된 장소정보 페이지는 친절하게 모두 URL이 삽입돼 있어 기억하기 쉽고 링크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의 장소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이러한 기능을 모든 장소정보 페이지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도시와 대부분의 상점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상점이 아직 포함돼지 않았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구글 공식블로그를 읽어보시고 직접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Place Pages 팀 수석 제품 담당 매니저 애브니 샤(Avni Shah)


작성일: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오늘 구글로고가 Googlle로 나와 많은 분들이 오타가 아니냐는 문의가 왔습니다 ;-) 의도된 오타이구요, 구글 11주년 기념로고 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구글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지난해 구글은 1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는 '10의100승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25가지 언어로 총 15만 건(약 10의 5.2승)에 달했으며, 전세계 3000명의 구글러들이 참여해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 과정은 예상보다 오래 걸렸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이디어들을 보면 일부는 광범위한 영역의 투자를 제안한 것도 있었고, 일부는 특정 기술이나 실행을 제안한 것도 있었습니다. 서로 중복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개별 아이디어들을 전부 게재하는 대신 유사한 아이디어들을 16개 상위 주제로 묶어 분류해보았습니다. 이들 아이디어들은 정부를 더욱 투명하게 만드는 법에서부터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이 당면한 공통 과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제가 서로 다른 실현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희는 모든 합리적인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2주간 여러분의 투표를 통해 일부 아이디어들을 선정할 것입니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상금을 받을 최종 5개의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최종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수상자들로부터 각각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안서를 요청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일정이 길어졌지만 저희는 현재까지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프로젝트도 이미 증명된 구글의 문제 해결 방식인 “launch and iterate (웹기반의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 많은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을 즐겁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릴 16개의 아이디어들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투표를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 매니징 디렉터 앤디 벤트(Andy Berndt)


작성일: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첫째날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라 아직은 서먹서먹.
서로의 blog 이름으로 부릅니다: 스누피님, 꼬날님 이런식으로...
빨리 이름 외우고 친해지길 바라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식사는 그 유명한 In-N-Out 버거!!
일반 햄버거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수제 햄버거의 참맛. 안 먹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쉴 줄 알았는데, 여행사 가이드분이
오후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주셨습니다.
밤새 못씻은 얼굴 그대로 나갑니다.. 흑
Golden Gate Park 를 갔습니다.
뉴욕에 있는 Central Park 보다도 큰 공원이라고 하네요. (설명은 여기)


그 다음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잘 안보였던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예술가의 마을이라고 하는, 소살리토에도 갔어요.

밤에는 한국에서 사온 막걸리와 소주로 간단하게 서로를 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더 재밌는 일정이 기다리겠죠?

둘째날

신종플루가 유행이라며 한국에서 마스크를 사온 분들도 있었습니다.
가운데 앉은 꼬날님은 이들이 부끄럽다며 얼굴을 가리셨어요.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 winery 에 가봐야지요.
Napa Valley 에서 가장 유명한 winery 중 하나인 로버트 몬다비 winery 를 갔습니다.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를 직접 따서 먹어볼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당도가 높아서 놀랐어요.


거대한 와인 저장 창고 샌프란시스코 주변을 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Fisherman's Wharf 에서
출발해서 알카트라즈 등을 돌아다니는 유람선인데, 한국어로 설명을 해줘서 아주 좋았어요.
다들 갑판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벌써 둘째날도 훌쩍 가버렸습니다.

둘째날 밤에는 찐하게 술자리를 벌였죠. 다들 의외의 모습.. ㅎㅎ

셋째날


드뎌 이번 여행의 목적인 구글 본사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구글 직원인 Celen 이 나와서 구글 여기저기를 안내해줬습니다.

구글 투어의 정수, 구글 점심 먹기


유명한 구글러 데니스 황과 미팅도 했습니다.
너무나 반갑게 우리를 맞아준 데니스는 다른 미팅을 cancel 하고
이야기를 더 해주시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의 철학과 다른 회사와
다른 점들을 이야기해주었고, 어떻게 구글에 입사하게 되었는지와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달변에 순수해보이는 모습,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에 우리 모두는 반해버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오피스를 가는 길에 Twin Peaks 를 들렀지요.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그림같이 한 눈에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방문.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그림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하면 늦게까지 일해도 즐거울 듯...
(그렇다고 서울에서 늦게까지 일하는게 싫다는건 아니에요^^;)


복도에 있는 아름다운 그림 앞에서 단체 사진.
이 그림 자세히 보면 구글러 얼굴과 다른 상표들로 모자이크로 만든 것입니다.


마지막 날

어제 마지막 날을 아쉬워하며 새벽까지 술을 마신 관계로 아침에 쉬다가 바로 공항으로~
두 분은 남아서 더 여행을 하기로 했구요, 떠나는 사람들은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참가자:
텍스트큐브 베스트 블로그 선발 프로그램의 대상 수상자들
IT/정보과학 : snoopy (http://snoopy.textcube.com)
문화/예술 : 연님 (http://yeonyim.textcube.com)
시사 : 꼬날 (http://kkonal.com)
일상 : Cherry (http://sweetcherry.kr)
취미 : w0rm9 (http://badnom.com)

LGT Oz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
김호근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이선정

작성일: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구글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검색에 있습니다. 일부 눈치채셨겠지만 저희는 최근 구글 홈페이지와 결과 페이지에 있는 검색창의 크기를 좀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변화이기는 하지만 저희한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검색에 집중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동시에, 가장 단순하게 만든 홈페이지를 더욱 사용하기 쉽게 하겠다는 구글의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크기가 커진 새로운 검색창과 함께 검색 결과의 텍스트도 커졌습니다. 그 만큼 더욱 분명하게 검색어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창 밑의 자동 제안 텍스트도 커졌기 때문에 올바른 철자나 문장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년간 구글의 홈페이지에는 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소한 변화도 있었고 획기적인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린 것은 구글의 검색을 더욱 두드려져 보이게 하는 작은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검색에 관해서는 항상 선두 자리를 달려왔습니다. 저희는 웹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검색경험을 사용자들께 제공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같은 경험을 더욱 커진 구글 검색창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작성자: 구글 검색 제품 및 사용자 경험 담당 부사장 마리사 마이어(Marissa Mayer)


전세계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12월에 UN의 기후변화정상회의(COP15로도 알려져 있는)의 일환으로 코펜하겐에서 회견을 갖게 됩니다. 이 회의의 목적은 고온현상을 야기시키는 배출물을 억제하고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의 가장 극심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코펜하겐으로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어 많은 지도자들이 UN에 운집하여 COP15의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덴마크 정부의 협조와 함께 YouTube COP15 공식 채널을 런칭하였습니다. 이 채널에서 여러분은 '큰 목소리'의 기조 아래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분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요한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왔음을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인도에서의 운동과 아래의 재미있는 교육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제 YouTube에서 여러분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질문이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승인된 동영상은 12월 COP15 회의장의 화면에 상영이 될 것이며, 채널을 방문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가장 평가가 높은 동영상은 YouTube와 CNN International에 의해 전세계로 방송하게 될 인터엑티브 토론에서 주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두 명의 우승자에게는 코펜하겐의 본 회의에 참석하여 토론에서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작성자: YouTube팀
작성일: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전세계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12월에 UN의 기후변화정상회의(COP15로도 알려져 있는)의 일환으로 코펜하겐에서 회견을 갖게 됩니다. 이 회의의 목적은 고온현상을 야기시키는 배출물을 억제하고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의 가장 극심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코펜하겐으로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어 많은 지도자들이 UN에 운집하여 COP15의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덴마크 정부의 협조와 함께 YouTube COP15 공식 채널을 런칭하였습니다. 이 채널에서 여러분은 '큰 목소리'의 기조 아래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분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요한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왔음을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인도에서의 운동과 아래의 재미있는 교육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제 YouTube에서 여러분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질문이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승인된 동영상은 12월 COP15 회의장의 화면에 상영이 될 것이며, 채널을 방문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가장 평가가 높은 동영상은 YouTube와 CNN International에 의해 전세계로 방송하게 될 인터엑티브 토론에서 주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두 명의 우승자에게는 코펜하겐의 본 회의에 참석하여 토론에서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작성자: YouTube팀


작성일: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 구글의 기념로고는 지난 번에 블로그에 올려드린 '설명할 수 없는 현상' 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하셨죠? ^^ 오늘 구글로고를 살짝 클릭하시면 H.G 웰스가 바로 오늘 로고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H.G 웰스는 '타임머신' '투명인간' 등의 공상 과학 소설을 써서, 오늘날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을 대중화 시키는 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구글 야바위 게임!

유튜브의 인터액티브 기능을 사용해 특별제작^^한 동영상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으시면 안되고 안내에 따라 클릭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구글 야바위 게임!

유튜브의 인터액티브 기능을 사용해 특별제작^^한 동영상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으시면 안되고 안내에 따라 클릭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8월 26부터 9월 2일까지의 구글 인기검색어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YTN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많은 남성들이 서운할만한 소식이 있었죠? 역시나 검색 순위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네요.

그렇습니다. 산소같은 여자, 열성팬들로부터는 ‘여신’이라는 호칭까지 듣고있는 배우 이영애씨가 우리나라 구글검색순위 5위입니다. 지난 달 25일 돌연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화제가 됐었죠. 이영애 씨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 씨의 결혼을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와 신랑 신변에 대한 철저한 신비주의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은 증폭됐고 현재는 신랑의 개인정보에 대한 여러 루머도 떠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일 홀로 귀국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기도 했구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연기생활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당장은 학업에 열중하겠다는 입장이라, 팬들의 서운함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니 결혼하면 아예 은퇴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던 팬들로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하네요.

네, 이렇게 차라리 복귀 약속이라도 하면 팬들이 한편으로 안도할 수 있을텐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죠, 오아시스의 팬들은 요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유럽 지역의 검색어가 높은데 프랑스 구글에서는 오아시스가 검색 순위 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오아시스는 지난 1991년 리암 갤러거가 결성한 밴드에 형제인 노엘이 가입하면서 만들어졌는데요. 영국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 지난 50년간 영국에서 발매된 가장 위대한 앨범 1, 2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 밴듭니다. 지난달 28일 파리에서 ‘Rock en Seine’라는 락 페스티벌이 세느강 강변에서 열렸는데요. 영국의 대표적인 락밴드 Oasis가 이 날 공연에 불참해 팬들이 크게 당황었죠. 그 직후에 오아시스의 기타리스트 노엘 갤러거가 올린 글은 더 충격을 줬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긴 글을 올렸는데 주요 내용은 보컬 리암 갤러거와 더 이상 같이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밴드 Oasis를 탈퇴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해체설이 처음 나온 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네, 사실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가 별로 안좋습니다. 이들 형제 간에 불화는 팬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꽤 유명하지만 갖은 구설수에도 밴드는 존속해 왔기 때문에 아무도 해체까지 가리라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또 지난달 23일 영국 V Festival 공연 취소 때부터 해체설이 공공연하게 나돌았지만 리암이 이를 부인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서 해명해 진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노엘의 탈퇴라는 극단적인 선택 앞에 많은 팬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함께 일을 하면서 충돌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냉각기를 가지면서 이후 재결합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면 좋겠군요. 그리고 보통 2월 발렌타인데이를 연인들의 날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한여름에 연인들의 날이 있다구요?

그렇습니다. 날이 아무리 더워도 연인들의 사랑은 계절과 관계 없는 것 같습니다. 음력으로 7월 7일이었던 지난 8월 26일이 중국에서는 정인절이었습니다. 중국 구글검색순위 4위에 올라있는데요. 최근 중국 젊은 연인들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나는 칠석날을 연인의 날, ‘정인절’로 삼아 중국판 발렌타인데이처럼 기념하곤 합니다.

칠석날에는 보통 비도 오고, 이별을 상징하는 것 아닌가요? 굳이 이 날을 연인의 날로 삼은 이유가 있습니까?

중국인들이 생각하기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1년만에 만나는 날인데 이보다 더 낭만적일 수는 없다, 이런 인식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점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장미와 초콜릿을 판매하는 등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구요. 각 지방 정부들도 합동결혼식 등 연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곤 합니다. 4위와 7위에는 연인에게 보내는 짧은 메시지들이 차지하고 있어 구글 순위를 그야말로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미국 구글 순위에서는 케네디 가문의 마지막 핏줄이었죠, 케네디 상원의원이 사망하면서 순위에 케네디가에 관한 검색어들이 많이 올라있네요.

네, 미국 뿐만 아니라 케나다, 아일랜드, 호주 구글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의 정치 명가 Kennedy가의 4형제 중 막내 Edward Moore Kennedy가 지난달 25일 뇌종양으로 긴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로 인해 케네디가의 비극적 운명과 그 집안의 미국에 대한 헌신이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미국 상위검색어 10위안에 Kennedy가와 관련된 단어만 무려 7개가 등장하고 Kennedy가 가계도는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일랜드 이민자 출신의 아버지 Joseph Kennedy Senior 밑에서 네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Joseph Kennedy Junior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했구요. 둘째 John F. Kennedy는 대통령에 당선되지만 임기 중 Oswald에게 의문의 암살을 당했습니다. 이후 케네디가의 비극은 계속 됐죠. 셋째 Robert Kennedy는 뉴욕 상원의원에 당선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그 역시 Sirhan이라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에게 암살을 당했습니다.

결국 형제 중 막내 에드워드 케네디만 천수를 누린 셈이군요.

그렇습니다. 에드워드 케네디는 형들의 죽음 이후 역시 상원의원을 역임했지만 그렇다고 삶이 순탄치만은 못했는데요. 바로 구글 순위 7위에 올라있는 형 로버트 케네디의 전 여비서의 익사 스캔들 채퍼퀴딕 사건이 있었습니다. 채퍼퀴딕은 미국 동부의 섬인데 여기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심야에 형의 전 여비서였던 메리 조 코페크니와 함께 차를 몰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다리에서 추락해 바다로 빠졌습니다. 당시 에드워드 케네디는 혼자 바다에서 헤엄쳐 나왔고 코페크니는 익사한 채 발견됐는데요. 그래서 메리 조 코페크니 이름은 구글 검색순위 2위에 올라있습니다. “두 사람이 내연의 관계였다” “케네디가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대선에 출마한 뒤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바람에 낙선하고 말았는데 이 사건에 대해 속죄의 심경을 회고록에 실어 또다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대형 사건 사고 소식이 많네요. 그리스에서는 용광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구요?

네, 그리스 구글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세계최대의 니켈 채굴업체 Larco G.M.M.C의 용광로 폭발 사곱니다. 지난달 26일 용광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나 25살 노동자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치명상을 입었는데요. 그리스 중부의 Larymna 지방에 있는 광산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니켈 광석을 5명의 인부가 용광로로 옮기는 과정에서 용광로가 폭발해 액체상태의 금속이 노동자들을 덮쳤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 광산의 5개 용광로를 모두 폐쇄하고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문제는 지난달 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거죠. 지난달 초에는 36살의 한 노동자가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해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미 한 번 사고가 났던 상황이라면 미리 원인을 찾아 예방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폭탄테러범 용의자가 잡혔다구요?


네, 지난 7월 17일 인도네시아 메리어트 호텔과 리츠칼튼, 두 5성급 호텔에서 일어난 폭탄테러의 배후가 드디어 덜미를 잡혔습니다. 스물아홉살의 무하마드 아부 지브릴이 지목이 돼 그 이름이
인도네시아 구글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5일 당국 검찰이 집을 수색해 2대의 노트북을 압수했는데요. 그 전날에는 그가 주도해 개설한 뉴스 웹사이트 Arrahmah.com 사무실에 들어가 4대의 컴퓨터도 몰수했습니다. 지난 1일 아부 지브릴이 체포됐고 당국은 이 청년이 지난 7월 폭탄테러에 금전적 도움을 줬다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Abu는 집에서 가져간 노트북 모두 자기 것이 아니며 하나는 자신의 형제인 Mikail Abdurrahman의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손님이 두고 간 것이라며 검찰의 수사에 반박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남미 지역의 구글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부터 끊임없이 파업관련 검색어가 오르는 아르헨티나, 또다시 파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이군요?


네, 이번에는 철도 조합의 파업입니다. 검색순위 1위에 올라 있는데요. 지난 3월에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파업을 선언한 아르헨티나 농업협회에 이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철도조합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농업은 육류와 곡류의 전세계 공급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파업때마다 정부가 곤혹을 치르곤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수송 분야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철도조합 측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역시 임금 인상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이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다른 철도조합에 합류할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 분야에 걸친 파업이라면 정부로서도 별로 선택지는 없어 보이네요. 콜롬비아는 대통령이 신종 플루에 걸려 검색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인데요?


네, 지난달 28일 미국과 콜롬비아간의 군사협정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급하게 열린 남미국가연합의 특별정상회담에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검색순위 1위에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회담에 참가했던 다른 11개국의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달 30일 우리베 대통령이 회의 이후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났고 다음날 신종 플루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 회의 동안 우리베 대통령과 접촉했던 다른 11개국 정상들도 감염 여부를 확인해볼 것을 권유하는 등 파장이 전 남미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베 대통령은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구요. 코스타리카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수반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사례가 됐습니다.

대통령도 신종 플루 위세 앞에서 별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군요.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이슈 앤 피플 오늘 순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내일 3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성일: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8월 26부터 9월 2일까지의 구글 인기검색어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YTN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많은 남성들이 서운할만한 소식이 있었죠? 역시나 검색 순위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네요.

그렇습니다. 산소같은 여자, 열성팬들로부터는 ‘여신’이라는 호칭까지 듣고있는 배우 이영애씨가 우리나라 구글검색순위 5위입니다. 지난 달 25일 돌연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화제가 됐었죠. 이영애 씨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 씨의 결혼을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와 신랑 신변에 대한 철저한 신비주의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은 증폭됐고 현재는 신랑의 개인정보에 대한 여러 루머도 떠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일 홀로 귀국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기도 했구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연기생활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당장은 학업에 열중하겠다는 입장이라, 팬들의 서운함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니 결혼하면 아예 은퇴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던 팬들로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하네요.

네, 이렇게 차라리 복귀 약속이라도 하면 팬들이 한편으로 안도할 수 있을텐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죠, 오아시스의 팬들은 요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유럽 지역의 검색어가 높은데 프랑스 구글에서는 오아시스가 검색 순위 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오아시스는 지난 1991년 리암 갤러거가 결성한 밴드에 형제인 노엘이 가입하면서 만들어졌는데요. 영국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 지난 50년간 영국에서 발매된 가장 위대한 앨범 1, 2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 밴듭니다. 지난달 28일 파리에서 ‘Rock en Seine’라는 락 페스티벌이 세느강 강변에서 열렸는데요. 영국의 대표적인 락밴드 Oasis가 이 날 공연에 불참해 팬들이 크게 당황었죠. 그 직후에 오아시스의 기타리스트 노엘 갤러거가 올린 글은 더 충격을 줬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긴 글을 올렸는데 주요 내용은 보컬 리암 갤러거와 더 이상 같이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밴드 Oasis를 탈퇴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해체설이 처음 나온 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네, 사실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가 별로 안좋습니다. 이들 형제 간에 불화는 팬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꽤 유명하지만 갖은 구설수에도 밴드는 존속해 왔기 때문에 아무도 해체까지 가리라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또 지난달 23일 영국 V Festival 공연 취소 때부터 해체설이 공공연하게 나돌았지만 리암이 이를 부인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서 해명해 진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노엘의 탈퇴라는 극단적인 선택 앞에 많은 팬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함께 일을 하면서 충돌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냉각기를 가지면서 이후 재결합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면 좋겠군요. 그리고 보통 2월 발렌타인데이를 연인들의 날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한여름에 연인들의 날이 있다구요?

그렇습니다. 날이 아무리 더워도 연인들의 사랑은 계절과 관계 없는 것 같습니다. 음력으로 7월 7일이었던 지난 8월 26일이 중국에서는 정인절이었습니다. 중국 구글검색순위 4위에 올라있는데요. 최근 중국 젊은 연인들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나는 칠석날을 연인의 날, ‘정인절’로 삼아 중국판 발렌타인데이처럼 기념하곤 합니다.

칠석날에는 보통 비도 오고, 이별을 상징하는 것 아닌가요? 굳이 이 날을 연인의 날로 삼은 이유가 있습니까?

중국인들이 생각하기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1년만에 만나는 날인데 이보다 더 낭만적일 수는 없다, 이런 인식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점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장미와 초콜릿을 판매하는 등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구요. 각 지방 정부들도 합동결혼식 등 연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곤 합니다. 4위와 7위에는 연인에게 보내는 짧은 메시지들이 차지하고 있어 구글 순위를 그야말로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미국 구글 순위에서는 케네디 가문의 마지막 핏줄이었죠, 케네디 상원의원이 사망하면서 순위에 케네디가에 관한 검색어들이 많이 올라있네요.

네, 미국 뿐만 아니라 케나다, 아일랜드, 호주 구글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의 정치 명가 Kennedy가의 4형제 중 막내 Edward Moore Kennedy가 지난달 25일 뇌종양으로 긴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로 인해 케네디가의 비극적 운명과 그 집안의 미국에 대한 헌신이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미국 상위검색어 10위안에 Kennedy가와 관련된 단어만 무려 7개가 등장하고 Kennedy가 가계도는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일랜드 이민자 출신의 아버지 Joseph Kennedy Senior 밑에서 네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Joseph Kennedy Junior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했구요. 둘째 John F. Kennedy는 대통령에 당선되지만 임기 중 Oswald에게 의문의 암살을 당했습니다. 이후 케네디가의 비극은 계속 됐죠. 셋째 Robert Kennedy는 뉴욕 상원의원에 당선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그 역시 Sirhan이라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에게 암살을 당했습니다.

결국 형제 중 막내 에드워드 케네디만 천수를 누린 셈이군요.

그렇습니다. 에드워드 케네디는 형들의 죽음 이후 역시 상원의원을 역임했지만 그렇다고 삶이 순탄치만은 못했는데요. 바로 구글 순위 7위에 올라있는 형 로버트 케네디의 전 여비서의 익사 스캔들 채퍼퀴딕 사건이 있었습니다. 채퍼퀴딕은 미국 동부의 섬인데 여기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심야에 형의 전 여비서였던 메리 조 코페크니와 함께 차를 몰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다리에서 추락해 바다로 빠졌습니다. 당시 에드워드 케네디는 혼자 바다에서 헤엄쳐 나왔고 코페크니는 익사한 채 발견됐는데요. 그래서 메리 조 코페크니 이름은 구글 검색순위 2위에 올라있습니다. “두 사람이 내연의 관계였다” “케네디가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대선에 출마한 뒤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바람에 낙선하고 말았는데 이 사건에 대해 속죄의 심경을 회고록에 실어 또다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대형 사건 사고 소식이 많네요. 그리스에서는 용광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구요?

네, 그리스 구글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세계최대의 니켈 채굴업체 Larco G.M.M.C의 용광로 폭발 사곱니다. 지난달 26일 용광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나 25살 노동자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치명상을 입었는데요. 그리스 중부의 Larymna 지방에 있는 광산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니켈 광석을 5명의 인부가 용광로로 옮기는 과정에서 용광로가 폭발해 액체상태의 금속이 노동자들을 덮쳤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 광산의 5개 용광로를 모두 폐쇄하고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문제는 지난달 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거죠. 지난달 초에는 36살의 한 노동자가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해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미 한 번 사고가 났던 상황이라면 미리 원인을 찾아 예방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폭탄테러범 용의자가 잡혔다구요?


네, 지난 7월 17일 인도네시아 메리어트 호텔과 리츠칼튼, 두 5성급 호텔에서 일어난 폭탄테러의 배후가 드디어 덜미를 잡혔습니다. 스물아홉살의 무하마드 아부 지브릴이 지목이 돼 그 이름이
인도네시아 구글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5일 당국 검찰이 집을 수색해 2대의 노트북을 압수했는데요. 그 전날에는 그가 주도해 개설한 뉴스 웹사이트 Arrahmah.com 사무실에 들어가 4대의 컴퓨터도 몰수했습니다. 지난 1일 아부 지브릴이 체포됐고 당국은 이 청년이 지난 7월 폭탄테러에 금전적 도움을 줬다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Abu는 집에서 가져간 노트북 모두 자기 것이 아니며 하나는 자신의 형제인 Mikail Abdurrahman의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손님이 두고 간 것이라며 검찰의 수사에 반박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남미 지역의 구글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부터 끊임없이 파업관련 검색어가 오르는 아르헨티나, 또다시 파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이군요?


네, 이번에는 철도 조합의 파업입니다. 검색순위 1위에 올라 있는데요. 지난 3월에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파업을 선언한 아르헨티나 농업협회에 이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철도조합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농업은 육류와 곡류의 전세계 공급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파업때마다 정부가 곤혹을 치르곤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수송 분야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철도조합 측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역시 임금 인상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이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다른 철도조합에 합류할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 분야에 걸친 파업이라면 정부로서도 별로 선택지는 없어 보이네요. 콜롬비아는 대통령이 신종 플루에 걸려 검색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인데요?


네, 지난달 28일 미국과 콜롬비아간의 군사협정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급하게 열린 남미국가연합의 특별정상회담에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검색순위 1위에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회담에 참가했던 다른 11개국의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달 30일 우리베 대통령이 회의 이후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났고 다음날 신종 플루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 회의 동안 우리베 대통령과 접촉했던 다른 11개국 정상들도 감염 여부를 확인해볼 것을 권유하는 등 파장이 전 남미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베 대통령은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구요. 코스타리카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수반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사례가 됐습니다.

대통령도 신종 플루 위세 앞에서 별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군요.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이슈 앤 피플 오늘 순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내일 3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인터넷 검색어로 사람들의 경제 활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물론 “예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구글 트렌드구글 검색 통계(Google Insights for Search)는 검색어 총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데 반해 경제통계는 월말까지 가봐야 집계가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3월 자동차 판매와 같은 통계는 4월 중순쯤 가야 정확한 발표가 나옵니다. 따라서 3월 첫 몇 주 동안의 검색어 동향만으로 3월 판매량을 바로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은 쉽게 믿기기 어렵습니다.

야구감독으로 유명한 요기 베라는 “예측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이번 연구의 접근방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먼 미래까지 가지 말고 현재에 가까운 미래만을 예측하는 것으로 수준을 낮춰 잡았습니다.

저희가 현재까지 연구한 내용은 '구글트렌드로 현재 예측하기'(Predicting the Present with Google Trend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됐습니다. 구글 트렌드는 시간에 따른 현재의 경제활동 에 대한 예측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제활동으로는 자동차 판매, 주택판매, 소매여행 등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미래가 아닌 현재를 예측하는 것이 유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시간에 따른 “터닝포인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특정 장소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관한 검색이 늘어나고 있다면, 이는 가까운 미래에 이 지역에서 주택판매가 늘어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번 논문은 단기간의 경제적 예측에 대한 접근 방법을 보여준 것이지만 이것 말고도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 중 예측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다운받아 다른 경제 시간에 따른 상관성을 파악해보실 것을 제안 드립니다. 이를 통해 흥미로운 패턴을 발견하게 될 경우 웹사이트에 올려주시고 그 링크를 econ-forecast@google.com으로 보내주세요. 가장 재미있는 결과들을 모아 다음 시간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 백만 마리의 원숭이에게 각각 컴퓨터를 주고 쳐보게 한다면 언젠가는 우연에 의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는 이론도 있는데, 기존의 계량경제 모델에 검색추이를 결합할 경우 보다 정확한 경제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 이론이 맞는지도 실험해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수석경제학자 할 바리안(Hal Varian) , 애널리스트 최현영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한 친구가 “Don’t reinvent the wheel”이라고 하네요. 무슨 뜻일까요? 영어 숙어를 검색 창에 입력하면 바로 그 뜻을 알려주는 구글 웹검색. 이제 모르는 영어 숙어는 구글 검색창에서 바로 해결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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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한 친구가 “Don’t reinvent the wheel”이라고 하네요. 무슨 뜻일까요? 영어 숙어를 검색 창에 입력하면 바로 그 뜻을 알려주는 구글 웹검색. 이제 모르는 영어 숙어는 구글 검색창에서 바로 해결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정채상입니다.

이제부터 '한국 지명'들이 구글 지도와 연결되어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됩니다.
각 시군구동역 이름, 혹은 지명 이름들에 대해 연관된 구글 지도를 다른 검색 결과들과 경쟁해서 결과에 보여 줍니다.이 역시 아래 '구글지도 정적(static) 지도 API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연결된 사진들이 많이 있을 경우는 지도와 함께 그곳과 연결된 사진들도 나타납니다.


구글에 지명을 검색하셨던 분들 많은 관심, 애용 바랍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정채상

작성일: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노정석입니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싶을 정도로 과거에는 절대로 불가능하게 보이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고, 몇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원하는 물건을 집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최저가에^^) TV는 어떤가요? 원하는 TV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다운로드하여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불과 얼마전 말 그대로 TV에나 나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것’이 TV에나 나올법한 신기한 옛날 이야기가 됐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차이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십수년전 당시는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요. 저 같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는 시내의 대형서점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접하는 잡지와 도서, 밤에 엄마몰래 보던 TV 뿐이었습니다. 맥가이버, 에어울프같은 인기드라마가 하는 날이면 드라마가 시작하기 30분전부터 기다리곤 했었죠. 그 다음날 학교에서 전날 봤던 드라마에 대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이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언제, 어떻게, 왜 총을 쐈는지,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됐는지 모든 이야기가 하루종일 화제가 되곤 했었죠. 대화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TV를 봐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죠. 친구들과 무언가를 공유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커다란 즐거움이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러한 즐거움은 여전합니다. 물론 그 ‘공유’하는 대상이 좀더 넓어지고, 좀더 재미없어진 것 (이를테면 정치, 경제 같은 것? ) 정도가 차이라고 할까요?

이른 아침 홀로 회사에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 법한 것들을 공부하는 것에 꽤 시간을 쓰곤 한답니다. 뉴스, 동영상 그리고 인기검색어로 올라와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이죠. 알아도 혹은 몰라도 일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죠. 아마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그 시간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그 자리에 절대로 빠지고 싶지 않은 맘 때문인 건 확실합니다. :) 그런데 언젠가부터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봐야될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똑같은 소식도 다양한 관점에서 쓰인 뉴스를 여러개 봐야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 블로그와 SNS 들을 돌아다녀야 했죠. 그리고 그 중에서 무엇이 다른 사람들 역시 재밌어 할 만한 것들인지를 고르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야하는 것들은 점점 더 늘어가기만 했습니다.

어느날 생각했습니다.누군가 나 대신 이런 일들을 대신해주는 비서가 있었으면 좋겠다구요. (기왕이면 예쁜...) 그래서 지금 우리 세상에 있는 재미있는 일들을 모두 모아서 한페이지로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구요. 한발 더 나가서 그 모든 소식들에 대한 요약집까지 다 정리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대신 블로그/카페들도 다 가보고, 지식사이트들도 전부 다 가본 이후에 좋은 것들만 딱 추려서 예쁜 메모지에 전부 적어줬으면 좋겠단 생각, 그런 생각들이었습니다. Google 에 오자마자 바로 그 비서가 누가 될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몇 대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컴퓨터들, 그리고 그것들을 엮고 있던 강력한 검색기술이 바로 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뛰어난 엔지니어분들이 얼마간 뚝딱거리니 제가 딱 원하던 바로 그 비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녀를 우리끼리만 이용할 것이 아니라 좀더 아름답게 만들어서 더 많은 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다듬기 시작한지 한 두달이 지나자, 여러분들께 선보일만 해지더군요. 이제는 적당히 (사실은 아주 많이) 예쁘고, 시킨 일도 아주 잘합니다. 그녀가 바로 구글 토픽검색입니다.

여러분과 저를 대신해 지금 이 순간도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만을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그 소식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죠. 제가 상상했던 대로, 말 그대로 한페이지(!)에 정리해 준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더 관심있게 공부(?)하고 싶으신 소식이 있다면 그 토픽에 해당하는 '검색어'를 눌러보세요. 그 즉시 더 많은 뉴스와 블로그, Q&A 사진 동영상을 한자리에 모아 준답니다. 그리고 구글의 모든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검색기술은 주변에 관련된 이야기들까지 한자리에 모아주죠.



음, 지난 이야기들도 보고 싶으시다구요.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지난 소식들을 알고 싶다면 토픽검색 검색창에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버튼을 눌러보세요. 최근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오늘 하루 혹은 바로 지금 이 순간 화제의 중심을 한눈에 알고 싶으시다면 '구글 토픽검색'이 여러분의 가장 뛰어난 비서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저희 토픽검색팀은 실시간 소식을 깔끔히 정리해주는 비서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서 더 재미있는 비서들을 여럿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노정석

작성일: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안녕하세요

오늘 구글의 기념로고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 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두 번에 걸쳐 로고가 시리즈로 나갑니다(다음 번은 15일). 과연 누구를 기념한 로고일까요? 힌트라면, 미스터리, 투명, 소설 이라는 key word를 드리겠습니다. 한번 알아맞추어보시겠습니까? 좀 어렵습니다만 알고나면, "아하!"할 인물입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3일 목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외출 전 흐린 하늘을 보고 우산을 들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일 때가 있죠?
실시간 날씨는 물론이고 4일 간의 날씨 동향도 보여주는 구글 웹검색. 검색창에 “지역명 날씨”를 입력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9월 2일 수요일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8월 19일부터 26일까지의 구글 인기검색어 순위, 이슈 앤 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YTN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순위를 먼저 살펴보면 신종플루, 나로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검색이 압도적이네요.

그렇습니다.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83세를 일기로 지난 18일 서거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외신들이 과거 김 전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지난 2000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에 건너가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많이 알려져 있죠. CNN은 이 정책으로 인해 금강산 관광이 가능해지고 이산가족 상봉도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전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해외 다른 국가 지도자들과 저명인사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용감한 챔피언이었다”라고 표현했구요.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여사는 감금 중에도 조화를 보내와 화제가 됐었죠. 또 과거 김 전대통령의 납치사건이 일어났을 때 구명운동을 국제적으로 벌인 미국 코넬대학의 마크 셀던 교수의 경우엔 김 전대통령의 영전 앞에서 큰절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또 김 전대통령의 서거에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의를 알리며 조문단도 파견하고 현재 남북적십자회담 재개까지 해빙 국면이 조성된 것도 주목할만한 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경우엔, 좀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지만 역시 거물 정치인의 사망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네,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야권 정치인이자 자유운동가였던 루이스 카를로스 갈란이 구글 검색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갈란은 지난 1989년 8월 18일 대선 선거 유세 중 사망했는데요. 20년 전의 사건에 대해 콜롬비아 대검이 이제서야 수사망을 좁히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갈란은 지지율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선거유세 중 괴한의 총격으로 즉사했구요. 사람들은 이 사건이 한 마약조직의 수장인 Pablo Escobar에 의한 사건이라고 추측만 할 뿐 결정적인 단서가 나오지 않아 사건이 미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콜롬비아 대검이 이 살해 사건의 배후로 전 국가정보원장인 미겔 마사 마르케스를 지목했는데요. 과거 마르케스가 숙련된 호위들을 초보들로 바꾸고 안전요원의 수를 15명에서 5명으로 줄이는 등의 수상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 18일 체포했습니다.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Pablo Escobar와 결탁이 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0년이 지난 뒤에라도 진실이 밝혀질 수 있어서 다행이군요. 인도의 경우에는 전 야당 총수의 책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구요?

네, 나라별로 정치적 거물들의 신변에 변동이 많았던 지난 주였습니다. 인도 최대의 우익야당인 인도인민당 BJP의 전 총수죠, 자스완 싱이 집필한 책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인도 구글 검색 순위에도 5위에 자스완 싱의 이름이 올라있는데요. 지난 17일 출판된 <진나, 인도, 분리, 독립>이라는 저서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분리를 옹호하는 듯한 주장을 해 논란을 빚게 된 겁니다.

인도 인민당이 상당히 민족주의 색채가 강한 당으로 알고 있는데 의외의 발언이네요?

그렇습니다. 참고로 자스완 싱은 외무장관을 역임한 경력도 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인도인민당은 이런 주장에 강한 반감을 품고 책이 출판된 지 이틀 만에 자스완 싱을 당에서 제명했습니다. 또 인도인민당 지지자들은 자스완 싱에게 항의하는 시위를 뉴델리에서 벌였는데요. 구자라 지방의 경우 이 책이 판매가 금지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자스완 싱은 “책들을 금지하기 시작하는 날이 우리의 생각을 금지하는 날이다”라며 이런 태도들이 편협하고 좁은 사고를 드러내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실 직접 당을 이끌던 수장의 입장에서 정 반대되는 발언을 한다는 게 이미 상당한 파장을 감수하고 꺼낸 것으로 보이는데, 그 용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이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단식기간인 라마단이라고 알고 있는데, 중동 지역 외에 꽤 많은 국가에서 라마단이 검색 순위에 올라있네요?

네, 라마단이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인도네시아에서 5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각각 4위, 5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렇게 대륙을 달리하면서까지 라마단이 각국 검색 순위에 있는 건 그만큼 무슬림들이 최근 들어 세계 각지에 뿌리내리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슬람 교도들의 최대 종교 축일인 라마단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무하마드에게 코란을 전해주는 날을 기념하는 의미인데 잘 알려지다시피 해가 뜰 때부터 지는 순간까지 금식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해가 떠있을 땐 음식은 물론 물과 같은 음료를 마시는 것도 금지되기 때문에 평소대로라면 금식이 끝나는 해질 무렵부터 잔뜩 활기가 도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현지 언론들을 보면 올해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여느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긴 경기침체로 인해 사람들이 허리띠 졸라매면서 축제분위기가 한풀 꺾인 것도 있구요. 신종 플루까지 겹쳐 국가차원에서 성지순례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대부분의 이슬람 교도들이 조용한 라마단 기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프랑스 파리에서는 최대 사원 중 하나인 Mosque de Paris에서 극빈층을 위해 음식을 베푸는 행사를 가져 Mosque de Paris가 키워드 순위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라마단의 금식이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체험하고 자선 행위로 연결시킨다는 취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원래 목적에 충실한 행사였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훈훈한 축일을 앞두고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 중동 지역에서의 반향이 커 보이는데요?

네,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구글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쿠웨이트 화재가 바로 그것입니다. 쿠웨이트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5명이 사망하고 90여 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방화였다는 데 있습니다. 범인은 신랑의 전처인데 이혼 전 남편의 행동과 대우에 불만을 가져 결국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사람이 저지른 방화인데 어쩌다 이렇게 피해가 커진 건가요?

네, 이슬람 전통혼례는 두 개의 커다란 천막을 세워 한 쪽에서는 신랑측이 다른 한쪽에서는 신부측이 피로연을 즐기는 형탠데요. 이 전처가 신부 측 천막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천막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화를 당한 건데요. 새 신부는 화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지만 그녀의 어머니와 자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쿠웨이트 정부가 처음에 용의자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고 단지 용의자가 개인적 이유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발표하고 천막 전통혼례를 규제할 방침이라고만 밝히는 등 미심쩍은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제 1의 도시인 토론토, 원래 자연재해가 별로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라고 알고 있는데 토네이도가 검색 상위권에 들었네요. 피해가 상당히 큰 모양인데요?

네, 캐나다 구글 검색 순위 3위 ‘토론토 토네이도’가 올라있습니다. 약 25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 토론토를 태풍이 강타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연간 평균 강수량이 250mm로 매우 낮구요. 이 때문에 비피해로 인한 자연재해가 잘 발생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 20일 태풍이 강타하면서 최대영향권 아래 있었던 Ontario주는 결국 1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어린 소년이 사망했는데 태풍이 다가오기 직전까지 캠핑장에 있다가 결국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태풍이 상륙하기 30분전에야 주의경보를 내린 당국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안전경보장치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경보가 내려진 뒤 토론토의 수 백 가구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고 그래도 덕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캐나다 당국의 주장인데요. 이 주장도 나름 일리가 있는 게 실제로 차가 뒤집히고 지붕이 무너지는 태풍의 강한 위력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사망자와 10명이 안되는 부상자는 큰 피해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쨌든 이런 자연재해에 워낙 익숙하지 않은 캐나다 시민들은 이런 광경은 처음 접한다며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나라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재해 규모나 형태도 많이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런 변화에도 미리 대비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자메이카의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 또 다시 위력을 발휘했다구요?

네, 지난 주 무거운 소식들이 많았던 구글 검색 순위에 간만에 기분 좋게 만들어준 검색어였는데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신발끈이 풀린 채 100m 우승을 하고 단거리 3종목을 휩쓴 우사인 볼트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100m와 200m 그리고 400m 계주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호주, 브라질,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멕시코, 아일랜드 구글 검색순위 1위를 휩쓸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우승 후 볼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단독 400m와 멀리뛰기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섯 종목에 출전하게 되는데 만약 이 5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한다면 지난 1942년 파리올림픽에서 5관왕을 이뤄낸 Paavo Nurmi 이후 88년만에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 결과를 보면 미국은 금메달 10개를 따며 지난 2003년 이후 4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구요. 오는 2011년 제 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규모인 19명이 출전했지만 한 개의 한국기록도 새로 만들지 못하면서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