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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버스엔, 140억원 유상증자…디에스체인 등에 3자 배정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캔버스엔[210120]은 운영자금 약 14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당 1천311원에 신주 1천67만8천87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디에스체인(762만7천765주), KB증권(품에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의 신탁업자지위에서)(305만1천106주)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긴급한 자금의 조달"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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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 검사장들 대거 좌천…'기강잡기' 메시지 22일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법무부 주요 보직과 일선 지검장, 대검찰청 간부들이 대거 교체된 것을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내부 기강 잡기'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에게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대검 간부들을 '한직'으로 인식되는 법무연수원으로 대거 좌천 발령함으로써 검찰 지휘부에 경고성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된 검사장 7명 중에는 장동철 대검 형사부장과 김형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최영아 대검 과학수사부장 등 대검 간부 3명이 포함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2091900004 ■ 與일각, 갑작스런 '합당 추진'에 반발·당혹…"鄭 독단적 결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오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전격 제안하자 여당 내부에선 반발과 우려, 지지 의견이 뒤섞이며 온종일 술렁였다. 민주당으로선 진보 지지층을 공유하는 혁신당과의 합당 이슈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뿐 아니라, 향후 정치 지형에도 지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당내 상당수 의원들은 정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합당 제안에 당혹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당 구성원들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합당을 추진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2071551001 ■ 코스피, '꿈의 지수' 5,000 터치 후 4,950대 마감…코스닥 상승 코스피가 22일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에 상승해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터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0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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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 신임 은행장 임명 제청
    금융위원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 신임 은행장 임명 제청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신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으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중소기업은행 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지역본부장, IBK경제연구소장, 자금운용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4년부터 IBK자산운용 대표를 맡아왔다. 금융위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자·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ykbae@yna.co.kr

    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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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저가 공습에 뿔난 기업들, 작년 반덤핑 조사신청 역대 최다
    中 저가 공습에 뿔난 기업들, 작년 반덤핑 조사신청 역대 최다

    지난해 무역위 반덤핑 조사 신청 13건…중국 기업 대상 9건 철강·화학 업계 덤핑피해 가장 커…사건도 점차 대형화·복잡화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중국산을 중심으로 해외 저가 제품의 공세 속에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정부에 무역 구제를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이 신청한 반덤핑 조사는 총 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7년 무역위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2021년(6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갈 곳을 잃은 저가 범용재가 국내로 대거 유입되면서 국내 업체들이 무역구제 제도에 적극적으로 호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덤핑 조사 신청 건수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품목별로는 철강과 화학 제품이 13건 중 10건에 달했다. 철강·화학 제품은 최근 5년간 전체 조사 신청 품목의 70%(2021∼2025년 총 43건 중 30건)를 차지했다. 단순히 건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사건 자체가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사 대상이 된 덤핑 제품의 국내 평균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7천971억원으로 2021년(1천503억원)보다 10배 넘게 덩치가 커졌다. 생산자와 수입자, 수요자 등 얽혀 있는 이해관계인이 늘어나며 조사 난도와 복잡도 역시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 무역위는 2024년부터 진행된 9건을 포함해 지난해 총 22건에 대해 조사를 수행해 이 중 9건을 조사 완료했다. 중국산 열연후판, 중국·인도네시아·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 압연에 대해서는 수출자가 스스로 가격을 올리는 '가격 약속'을 체결해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중국산 PET 필름에 대해서는 최초로 국내 생산자 요청에 의한 상황변동 중간 재심이 진행돼 2개 중국 수출자에 대한 덤핑률이 상향 의결됐다. 이와 함께 불공정무역행

    0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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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부울경, 행정통합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져"
    김경수 "부울경, 행정통합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져"

    부산상의 초청 강연…"1년 늦추면 5조원씩 손해, 6월 통합선거 해야"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이 행정통합을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지는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통합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특별강연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 성장방안'을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통합하는 시도에 1년에 5조원씩 4년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에 행정통합을 1년 늦추면 5조원씩 손해를 보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이제 부울경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행히 울산이 통합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부울경도 행정통합을 바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답"이라며 "부울경 시도지사님들이 메가시티를 만드는 결단을 통해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에 대해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해 1차례 유찰됐는데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 번 더 유찰되면 바로 수의계약으로 가는 프로세스(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상의에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특강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HMM을 비롯한 해운기업 부산 이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산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 안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보다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상공인들은 ▲ 부산에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 실효성 있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 ▲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가업상속공제 혜택 확대 ▲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징수권 지방 이양 ▲ 부산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및 생산 거점 조성 등을 건

    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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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글로벌본드 30억 달러 발행성공…"견고한 신인도 확인"
    산은, 글로벌본드 30억 달러 발행성공…"견고한 신인도 확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30억 달러(한화 약 4조4천100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세 가지 종류로 ▲ 3년 만기 고정금리(이하 발행규모 12억5천 달러) ▲ 5년 만기 고정금리(12억5천 달러) ▲ 5년 만기 변동금리(5억 달러) 등이다. 투자자 유형은 중앙은행·국제기구 등이 절반 이상인 57%를 차지했고 은행(31%), 기타(12%)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미주가 45%로 가장 컸고 아시아(31%)와 유럽·중동(24%)이 그 다음을 이었다. 산업은행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5년 만기 트랜치에서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하는 데 성공해 산업은행의 견고한 신인도를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ykbae@yna.co.kr

    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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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장관 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한파 안전수칙 안내
    노동장관 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한파 안전수칙 안내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충북 청주시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한 지역에서 '패트롤 점검'에 나섰다. 패트롤 점검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핵심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불시에 집중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점검 대상인 소규모 건설 현장 4곳에서는 추락·맞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안전 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돼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노동부는 현장소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안전모·안전띠 착용 등 기초 안전 수칙을 노사가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은 ▲ 따뜻한 옷 ▲ 따뜻한 쉼터(휴식) ▲ 따뜻한 물 ▲ 작업시간대 조정 ▲ 119 신고다. 노동부는 이번 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을 필두로 '2026년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위험 격차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예방 감독이 이뤄지도록 올해 안전보건 감독 대상을 5만곳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전국 지방관서에 70개 패트롤팀을 설치하고, 고위험 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 패트롤 점검을 신설해 3만곳 이상에 대한 현장 밀착형 예방 감독을 추진한다. 김영훈 장관은 "지방정부 등과 협업해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정책이 닿는 길목을 확보하고 재정·기술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감독 물량을 늘려 안전보건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불량한 사업장은 행정·사법 처리를 원칙으로 즉시 제재하고, 현장을 잘 아는 노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ookmania@yna.co.kr

    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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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사다이내믹스 10억 유상증자…에스에스1호투자조합에 3자배정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351320]는 운영자금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당 984원에 신주 101만6천25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스에스1호투자조합(101만6천259주)이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0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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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실적 동반 상승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실적 동반 상승

    작년 동기 대비 대구 17.5%, 경북 2.9% 증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수출 실적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수출 실적은 8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지역 10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폴리에스터직물을 제외한 9개 품목이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지역 1위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 소재가 66.3% 성장세를 보였고, 2위 품목인 자동차 부품도 1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수출 실적은 33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경북지역은 철강제품의 계속되는 부진에도 불구하고 무선통신기기부품(4.9% 증가), 무선전화기(120%), 평판디스플레이(25%) 등 IT제품군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작년 4월 이후 7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권오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는 글로벌 첨단산업의 부품·소재 공급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경북은 글로벌 IT제조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duck@yna.co.kr

    0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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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 인천 청라 '아이콘 시티' 개발사업 PF 주관
    SK증권, 인천 청라 '아이콘 시티' 개발사업 PF 주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SK증권[001510]은 22일 인천에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청라 아이콘(I-CON) 시티'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이며, 청라국제도시 단지 내 미국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케슬러 컬렉션 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과 라이브 뮤지엄, 상설 아레나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이 프로젝트의 재무주관사로서 투자구조 설계 및 PF 조달을 총괄할 예정이다. 대표사인 케슬러 컬렉션을 비롯해 다올자산운용,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며,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를 맡았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호텔 유치를 넘어 K-콘텐츠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업 리스크를 고려한 자본 구조를 최적화해 장기 운영수익 기반의 개발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 균형을 맞춤 금융구조 설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01-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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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반도체 앞세워 작년 역대 최고 수출실적 기록…338억달러
    충북, 반도체 앞세워 작년 역대 최고 수출실적 기록…338억달러

    반도체 수출액이 60% 차지…대만, 중국·미국 제치고 1위 수출국으로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이 효자 품목 반도체를 앞세워 지난해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한 338억 달러로, 종전 최고였던 2022년의 324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은 전년(72억3천700만 달러)보다 8.1% 증가한 78억2천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194억7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협회는 메모리 시장에 인공지능(AI)발 훈풍이 불면서 수요와 단가가 나란히 상승한 반도체가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충북지역의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75.1% 증가한 204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충북 전체 수출액의 60.2%를 차지한다. 충북산 반도체 수출 비중이 큰 대만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37억8천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출액의 40.8%에 해당하는 규모로, 대만은 종전까지 1·2위였던 중국과 미국을 제치고 충북의 1위 수출국이 됐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9억5천1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133.7% 증가했다. 무협역회는 이와 관련, 충북 소재 부품 협력사들이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기조에 맞춰 동반 진출한 데다, 유럽 내 완성차 수요 회복으로 독일·스페인 등 EU 지역 수출이 반등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장은 "미국발 관세 충격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일궜다"며 "배터리·바이오·화장품 등 도내 주력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대상 국가와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 현장 애로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ase_arete@yna.co.kr

    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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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불장' 속 뜨거운 이차전지주…삼성SDI 18%대 급등(종합)
    [특징주] '불장' 속 뜨거운 이차전지주…삼성SDI 18%대 급등(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 5,000선을 터치한 가운데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활짝' 웃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장 대비 5.70% 오른 4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006400]도 18.67% 급등한 38만4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8만5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밖에 LG화학[051910](5.89%), 포스코퓨처엠[003670](8.23%), POSCO홀딩스[005490](2.42%) 등도 올랐다. 이처럼 이차전지주가 동반 오르면서 코스피 화학 업종 지수도 4.61%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7.68%, 10.41% 뛰었다. 최근 로봇 산업 확대로 이차전지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로봇주가 급등한 가운데 로봇에 사용되는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며 "이차전지주가 로보틱스 상승세를 이어받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간밤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2.91% 급등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mylux@yna.co.kr

    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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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숙박 온라인 거래 80%…'가성비' 선호에 숙박비 지출감소
    제주 숙박 온라인 거래 80%…'가성비' 선호에 숙박비 지출감소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여행사(OTA)를 이용한 제주지역 숙박업체 거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2일 '엔데믹 이후 제주지역 숙박업 현황, 특징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된 2023년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네이버 여행 등 국내 온라인 여행사와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해외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제주지역 숙박업체 거래 비중은 79.9% 다. 이는 전국 평균 57.2%보다 22.7%포인트 높은 것이다. 제주에 이어 2위는 강원도 60.5%, 3위는 부산 54.1% 다. 숙박업태별 OTA 거래 비중은 관광숙박업 88%, 농어촌민박업 83%, 레지던스호텔 등 생활숙박업 및 기타(80.6%), 모텔·여관 등 일반숙박업 54.8% 순이다. 엔데믹 이후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체류 기간도 짧아지면서 숙박 수요는 둔화했다. 실제 1일 평균 제주 체류 인원은 2022년 15만9천명에서 2025년 1∼9월 13만3천명으로 감소하고, 1일 평균 도내 객실 수요도 2022년 3만8천실에서 지난해 3만2천실로 줄었다. 특히 '맛집 여행' 등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식음료비 지출을 늘리는 대신 '가성비 숙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내국인 1인당 관광객 지출 중 숙박비 감소 폭이 18.1%로 가장 컸다. 도내 숙박객실은 2017년 이전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매년 소규모 숙박객실을 중심으로 공급이 계속 증가해 팬데믹 초기인 2020년 4만8천실가량 초과 공급됐다. 이후 2021∼2022년 내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초과 공급 규모가 다소 축소됐다가 2023년 이후 공급 과잉 양상이 심화했다. 지난해 9월 기준 도내 숙박객실은 총 7만9천169실이다. 이 가운데 관광숙박업이 41.9%, 일반숙박업 26.1%, 농어촌민박업 19.

    0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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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5,000] 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1,469.9원
    [코스피 5,000] 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1,469.9원

    외인 3천억원 순매도…李대통령 환율 발언·美 '그린란드 관세 철회' 영향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에 진입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4원 낮아진 1,469.9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467.0원에서 출발해 한때 1,464.2원까지 내려가기도 했고 1,471.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은 전날엔 장중 1,481.4원까지 상승했다가 1,471.3원으로 하락해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두 달 후에는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이야기했고 이후 국민연금이 26일 회의에서 국내 투자를 늘리고 해외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비중 조정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60원대로 내려온 것은 '베선트 효과'가 있던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경제 기초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례적인 구두 개입을 하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대한 압박 카드인 '그린란드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미국 자산을 파는 '셀 아메리카'(미 자산 매도) 움직임은 진정된 상황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후 3시 35분 기준 약 3천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98.787이었다. 엔/달러 환율은 0.42% 오른 158.801엔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72원 하락했다. sewonlee@y

    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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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아지는 통상장벽에…"울산 중기 지원 공급망협의체 필요"
    높아지는 통상장벽에…"울산 중기 지원 공급망협의체 필요"

    한은 울산본부 보고서…설문 기업 22% "대응 능력 없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높아지는 글로벌 통상장벽에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김현익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 과장과 이창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22일 '무역장벽 확대가 울산지역 제조업 공급망 재편과 리스크 관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 92개 기업의 공급망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분석에 활용했다. 그 결과 울산의 제조업 기업은 보호무역주의를 직접적이고 중대한 리스크로 인식하지만, 상대적으로 환경 규제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저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업이 무역장벽 리스크를 조기에 인식하더라도 기업 내 정보 공유와 의사소통 수준이 낮아 적시에 의사 결정과 조직 개편을 실행하지 못했고, 결국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중 20곳(21.7%)은 '무역장벽에 대응할 능력이 없다'고 답할 정도로 기업 간 공급망 재편 역량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처럼 개별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지역경제 공동 공급망 위기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협의체를 통해 공급망 충격 발생 때 적시에 공동·대체 조달을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행정적으로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개별 기업 차원의 대응이 어려운 환경 규제 분야는 중소기업과 지자체가 탄소배출 관리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중앙정부는 탄소 저감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km@yna.co.kr

    0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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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꿈의 지수' 5,000 터치 후 4,950대 마감…코스닥 상승(종합)
    코스피, '꿈의 지수' 5,000 터치 후 4,950대 마감…코스닥 상승(종합)

    개인 '사자', 외국인은 6일 만에 순매도…반도체·이차전지주 상승 현대차는 최고가 찍고 반락…방산주도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에 상승해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터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 초반 역대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한때 5,019.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그간 '꿈의 지수'로 불렸던 '오천피'(코스피 5,000) 고지마저 넘어선 것이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오름폭은 일부 축소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469.9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55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8억원, 1천2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천52억원 '팔자'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자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지정학적 긴장을 누그러뜨렸다. 이에 엔비디아(2.95%), 마이크론(6.61%)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18% 뛰었다. 테슬라도 2.9%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와 이차전지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진 가운데 자동차주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0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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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워치] 마침내 열린 코스피 5,000시대…혁신과 성장이 없다면
    [이코노워치] 마침내 열린 코스피 5,000시대…혁신과 성장이 없다면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선임기자 =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으로 일했던 2010년 말께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담당 임원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당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던 때였지만 그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당시 기사엔 쓰지 않았던 그의 다른 설명은 이후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는 월가의 입장에서 한국은 북한보다 한국의 시장 자체가 문제라면서 "솔직히 말해 한국은 먹을게 별로 없는 시장 아니냐"고 했다. 이런 설명은 당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보여준 것이었다. 시장 규모도 크지 않지만 주식시장의 투자자와 상장기업, 금융당국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투자할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얘기였다. 기업 실적은 지지부진하고 주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움직이며 주가 조작과 내부자 거래 등 편법이 작동하고 당국은 부당하게 개입하는 시장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최근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주식시장의 코스피가 22일 장중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다.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기준(100)으로 삼아 산출한 지수이니 46년 만에 50배가 된 셈이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코로나 등 많은 위기와 우여곡절을 겪은 우리 주식시장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다. 더구나 그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오명 속에 정체됐던 시장, 기관과 외국인에 휘둘리며 개미만 손해 보는 '기울어진' 시장으로 인식됐던 K-증시가 전 세계 수익률 1위로 우뚝 선 것은 놀라운 변신이다. '오천피'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호황,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정부의 상법 개정과 세제 지원 등이 합작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 투자자들의 관심은 온통 '얼마나 더 갈 것인가'에 맞춰져 있겠지만, 코스피의 우상향 행진을 지속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혁신과 성장이

    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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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장관, 딸기 농가 찾아 수급 상황 점검
    농식품부 장관, 딸기 농가 찾아 수급 상황 점검

    출하량 늘어 가격 안정세…"폭설·한파 대비해달라"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충남 논산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2화방 딸기가 본격 출하되면서 딸기 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딸기는 보통 4∼5차례 꽃을 피워 열매를 맺으며, 출하되는 시기에 따라 1화방, 2화방 등으로 구분된다. 딸기의 전반적 생육 상태도 양호하고, 출하량도 점차 늘고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송 장관은 이날 딸기 상태와 출하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그는 "대설과 한파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작물 관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설·한파 등 기상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겨울철 작업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날 논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도 찾아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 전반에 대한 실태도 점검했다. juhong@yna.co.kr

    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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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차관, 식품업계와 간담회 개최…설 물가 안정 총력
    농식품부 차관, 식품업계와 간담회 개최…설 물가 안정 총력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품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공식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식품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 동향과 원가 부담 요인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 협력 방안과 정부의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 차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설 명절을 앞둔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hong@yna.co.kr

    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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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처, 연금 부정수급 방지·건보 재정 안정화 방안 논의
    기획처, 연금 부정수급 방지·건보 재정 안정화 방안 논의

    재정구조 혁신 TF 2차 회의…재정 성과평가 개편방안 이달 발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이달 중 재정사업 성과평가 개편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내달에는 예비 타당성 조사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기획예산처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구조 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점검 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 등의 작업반별 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출혁신반과 연금·보험혁신반은 이번 회의에서 국민관심도가 높은 공적연금·사회보험 부정수급 방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아동 대상 현금성 지원사업 체계 개편, 국고보조사업 관리 강화에 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정수급 환수·처벌 규정 정비, 정보 공유·연계 등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체계 구축, 유사 사례공유 등을 통한 부정수급 적발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용보험도 사업장 폐업에 따른 부정수급 여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등 관계기관 정보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재보험은 신청패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전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요양보험은 적정청구관리시스템(FDS) 활용을 통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건강보험은 외래진료 이용 현황을 분석해 과다 의료 이용자의 본인 부담 차등 기준 확대, 비급여 관리 강화, 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사업 등의 이월 관리를 강화한다. 재정관리혁신반은 재정사업 성과평가의 평가 방식·항목 등을 전면 개편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는 사업 유형에 맞는 적정 평가 방법 등을 재검토한다. 국고혁신반은 '헐값 매각'을 차단하는 국유재산법 개정과 체납실태 확인을 위한 국가채권법령 정비를 상반기 내 입법화할 계획이다. 세제혁신반은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요건 구체화와 조세특례 심층 평가 결과 환류 강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

    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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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인구 200만명 아래로…올해 농가소득 145만원 증가 전망(종합)
    농가인구 200만명 아래로…올해 농가소득 145만원 증가 전망(종합)

    농촌경제연구원 "올해 농업생산액 1% 늘어 63조4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내 농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대로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농업전망 2026' 행사를 열고 지난해 기준 농가 인구가 198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2천명(1.1%)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24년 200만4천명으로 200만명선을 턱걸이했으나 지난해 200만명을 밑돌았다. 올해 농가 인구는 194만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7천명(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300만명대에서 15년간 100만명 넘게 감소했다. 농가 호수는 지난해 97만호(추정치)에서 올해 96만3천호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 호수는 지난 2023년부터 100만호를 밑돌고 있다. 65세 이상 농가 인구 비율은 지난해 56.0%로 전년보다 0.2% 높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는 이 비율이 56.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21.2%인 것을 고려하면 농가 인구의 고령화는 훨씬 심각하다. 읍면 단위 농촌 인구의 고령화 비율은 지난해 기준 29.7% 수준이다.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은 지난 2016년 농촌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총인구 고령 비율(21.2%) 수준이었다면서 "농촌 인구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10년 후 모습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총인구 중 농가 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에 그쳤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지난해 139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9만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호당 농가소득은 1년 전보다 2.5% 증가한 5천188만원으로 추정됐다. 농업소득과 이전소득·농외소득이 늘어난 영향이다. 쌀값 상승 속에 호당 농업소득은 1천17만원

    01-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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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남아공 경제회복 조짐…'개혁 효과'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남아공 경제회복 조짐…'개혁 효과'

    요하네스버그 10년 만에 곳곳 건설용 크레인…경제 지표들도 호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아프리카 제1위 경제 대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가 채 안 되는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인구 성장률도 좀처럼 못 넘기는 수치이다. 이 같은 저성장 기조는 주로 전력 공급 중단, 만연한 부패, 철도와 항만의 유지 보수 부족 등으로 인해 수출과 투자가 둔화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거국 연립정부가 추진하는 구조적 개혁이 자리 잡으면서 경제 회복의 전기를 맞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 자산규모로 아프리카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뱅크의 심 차발랄라 최고경영자(CEO)는 남아공 경제 중심 요하네스버그에 건설용 크레인들이 나타나고, 구체적 데이터에서도 민간 부문 은행 대출이 증가하며 국내 자동차 판매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의 "푸른 싹들"이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실업률은 33.2%에서 31.9%로 약간 하락했으며 특히 건설 부문에서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남아공 통계청이 분류하는 주요 10대 산업군에서 건설 생산은 같은 기간 3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다른 9개 산업에서도 유틸리티만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3분기에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2025년 1%를 너끈히 웃돌고 2028년까지 2%로 오를 수 있다고 차발랄라 CEO는 말했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신흥개도국 평균 성장률 4.2%에는 상당히 못 미친다. 남아공은 지난해 11월 20년 만에 처음으로 신용등급 향상을 획득했다. S&P 글로벌레이팅스는 남아공 국가신용등급을 BB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투자 적격등급보다 아직 2단계 낮지만, S&P는 세수 개선과 전력 공급 안정화, 국유기업 구제 필요성 감소 등을 상

    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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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소상공인 대출 지원 23억원 특별출연
    광주은행, 소상공인 대출 지원 23억원 특별출연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은행은 2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23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46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주시는 1년간 연 3∼4%의 이차(이자 차액)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7년 이내다. 보증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광주은행 'Wa뱅크' 앱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대면 신청도 할 수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2020년부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9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2천209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1금고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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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상 첫 5,000 돌파 후 오름폭 줄여 4,950대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 돌파 후 오름폭 줄여 4,95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뒤 오름폭을 줄여 4,95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 초반 역대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한때 5,019.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오름폭은 소폭 축소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6포인트(2.00%) 오른 970.35에 장을 마쳤다. mylux@yna.co.kr

    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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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전문건설공제조합·동국대 건설경영CEO과정 총동문회 출범
    [게시판] 전문건설공제조합·동국대 건설경영CEO과정 총동문회 출범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동국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건설 경영 최고경영자(CEO) 과정' 총동문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원토건 김진환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건설경영CEO과정은 협회와 동국대가 2023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건설 CEO 대상의 최고위 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연합뉴스)

    0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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