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선두' 현대차 3위로↑…LG는 배터리·석화 동반 부진에 4위로↓ '원전수혜' 두산 7위로 10위권 진입…20위권에 효성, 미래에셋 추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가 22일 전인미답의 5,000 고지에 오르고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급증하면서 재계 지형도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코스피 '쌍두마차'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굳건한 가운데 조선과 방산, 중공업 기업들이 부상한 반면 유통과 IT 기업들의 성적표는 부진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종가 기준 기업집단별 시가총액은 삼성이 1천194조원으로 1위였다. 삼성은 1년 전 511조5천억원에 비해 시총이 2배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국내 기업집단 중 처음으로 시총 1천조원 고지에 올랐다. 삼성전자 시총이 319조4천억원에서 885조원으로 급증하면서 그룹 시총을 끌어올렸다. 2위는 SK로, 1년 전 240조2천억원에서 675조7천억원으로 시총이 증가했다. 삼성처럼 그룹 핵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시총이 158조7천억원에서 538조7천억원으로 증가한 결과다. 삼성과 SK 그룹은 글로벌 AI 붐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연산 및 추론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피지컬 AI로 확장하면서 메모리 수요와 가격이 치솟은 데 따른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3위는 300조6천억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그룹이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34조5천억원에서 2배 이상으로 시총이 늘면서 4위에서 3위로 순위가 높아졌다. 지난해 말까지 30만원을 밑돌던 현대차 주가가 한 달도 안 돼 55만원에 육박한 결과다. 현대차는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시연하고 이들의 2028년 생산 라인 투입 계획을 밝히면서 글로벌 로봇 경쟁의 선두 주자로 치고 나갔다. LG는 142조8천억원에서 177조6천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친 결과
01-22 11:27올해 플랫폼 확대 개편…공연·골프·농특산물까지 영역 확장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제주 관광 온라인 마켓 '탐나오'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탐나오의 관광상품 판매액은 2023년 67억5천200만원에서 2024년 77억7천200만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6억4천8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원도 누적 35만7천명을 확보했으며, 연간 판매는 9만여건에 달하고 누적 이용자 리뷰도 1만건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도는 "탐나오가 낮은 수수료 구조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탐나오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기존 9개 판매 카테고리에 '공연'과 '골프' 상품을 신규 도입하고, 오는 7월에는 농·특산품관을 신설해 1차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과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휴가샵)도 탐나오와 연계해 정부 지원을 받은 관광객이 탐나오를 통해 제주 여행을 예약하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운영, 온라인 콘텐츠 제작, 할인쿠폰 제공 등 맞춤형 마케팅과 상품 개발, 신규 입점 지원 등을 추진한다. atoz@yna.co.kr
01-22 11:25▲ 관세청이 불법 수입 양파 통관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저가 양파 수입이 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자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관세청은 수입 양파의 중량이 신고·선적량과 일치하는지를 통관단계에서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가신고가 의심되는 수입업체는 수입 물량이 증가하는 1∼3월에 기획 관세조사를 할 계획이다. (세종=연합뉴스)
01-22 11:2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차전지주 주가가 동반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장 대비 5.45% 오른 4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삼성SDI[006400]도 16.36% 급등한 37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7만8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밖에 LG화학[051910](5.74%), 포스코퓨처엠[003670](7.73%) 등 다른 이차전지주도 동반 급등 중이다. 이처럼 이차전지주가 동반 오르면서 코스피 화학 업종 지수도 4.65% 급등 중이다. 최근 로봇 산업 확대로 이차전지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간밤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2.91% 급등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mylux@yna.co.kr
01-22 11:19기관 '사자' 전환, 개인 순매수…반도체·증권주 강세 현대차 최고가, 이차전지주도 급등…방산·바이오주는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중 기관이 '사자'로 돌아선 가운데 5,000대에서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960선에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1.63포인트(1.87%) 오른 5,001.5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사상 처음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었다. 한때 5,019.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줄인 채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191억원, 35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천1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사자'로 돌아섰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3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자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18% 뛰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005930](3.61%)가 15만7천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3.38%)도 오르고 있다. '불장'에 수혜가 기대되는 미래에셋증권[006800](2.77%), 키움증권[039490](7.62%) 등 증권주도 동반 강세다. 아울러 현대차[005380](1.09%)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4.94%), 삼성SDI[006400](15.12%) 등 이차전지주도 급등 중이다. 반면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가 하락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4.32%),
01-22 11:12(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쿠팡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로 구성된 쿠팡노동조합이 22일 정부에 '합리적이고 공평한 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쿠팡처럼 전방위적이고 중첩적인 조사가 진행된 사례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의 잘못은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회사를 키워 온 수많은 노동자와 쿠팡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선 조치 이행은 정부기관과 회사의 책무이지만, 10곳이 넘는 정부기관이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회사의 사업 전반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노조는 주장했다. 노조는 또 "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비호하거나 책임을 축소할 의도는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개인정보 보호 책임의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제재로 회사 운영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그 결과 현장 배송, 물류센터 노동자의 일자리가 사라져 수많은 소상공인의 판로가 막혀 수만 명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현장에서 이미 배송 물량 감소가 체감되고 있다며 "어떠한 조사와 논의든, 실제 쿠팡을 기반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생계권을 함께 고려하고 이에 대한 대책까지 수반한 결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의 판단과 결정이 기업만이 아니라 수많은 현장 노동자의 삶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여러 각도에서의 신중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01-22 11:11"레저용이란 홍보 믿고 샀다가 범법자 될 수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을 집중 단속한 결과, 모의총포 약 3천700개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물품들은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개량형 새총', '레이저 슬링샷', '신축성 레이저 조준기' 등의 이름으로 판매됐다. 이들 물품에는 1m 거리에서 A4용지 5장을 관통할 수 있는 수준의 격발 장치나 화살 발사가 가능한 지지대 등이 부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겉보기에는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한 단순한 구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화살이나 쇠구슬 등을 빠른 속도로 발사해 근거리에서 치명적인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레저용이라는 판매자들의 홍보로 인해 제조·판매·소지가 금지된 모의총포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SNS 등을 보고 호기심에 구입한 물품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범법자가 될 수 있다"며 "불법 무기류로 의심되는 물품을 발견하면 관세청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chaewon@yna.co.kr
01-22 11:08(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태국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국내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하다. 카카오뱅크는 SCBX와 가상은행을 설립해 혁신적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합작법인 지분 10%를 우선 취득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24.5%까지 지분을 늘려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대한민국 은행이 다시 태국 시장에 진출한 상징적인 성과"라며 "세계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01-22 11:00'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 작년보다 43% 증가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유명인 활용 콘텐츠 제작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K씨푸드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한다.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36억원(42.5%) 증가한 791억원으로 편성됐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 기업까지 아우르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수출용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 기업을 기존 34곳에서 68곳으로 늘리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품목별 생산·가공·수출 업체 5곳 이상이 참여하는 수출 협의체인 '선도 조직'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명인을 활용한 K씨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 마케팅도 추진한다. 특히 수출 효자 품목인 김이 한국산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GIM' 명칭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수출 수산물의 신선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수출기업에 안내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juhong@yna.co.kr
01-22 11:002030년 완료되면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예정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양수장 1개소 신설과 옥구저수지 보수·보강, 송수관로 24.9㎞ 설치 등을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2천368억원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전체 9천430㏊(헥타르·1㏊는 1만㎡) 중 77%가 조성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고 있지만, 아직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영농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1단계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입찰 공고 이후 제안서 작성과 기술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1·3공구에서 진행되는 2단계 공사는 내년에 착공해 2029년 말까지 1단계 공사와 함께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2030년부터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농업특화단지와 복합곡물단지 등에서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입찰 절차가 투명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01-22 11:00올해 농가소득 5천333만원·농업생산액 63조4천억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내 농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대로 쪼그라들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농업전망 2026' 행사를 열고 지난해 기준 농가 인구가 198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2천명(1.1%)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24년 200만4천명으로 200만명선을 턱걸이했다. 연구원은 농가 인구는 올해 194만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7천명(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300만명대에서 15년간 100만명 넘게 감소했다. 농가 호수는 지난해 97만호(추정치)에서 올해 96만3천호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 호수는 지난 2023년부터 100만호를 밑돌고 있다. 65세 이상 농가 인구 비율은 지난해 56.0%로 전년보다 0.2% 높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는 이 비율이 56.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21.2%인 것을 고려하면 농가 인구의 고령화는 훨씬 심각하다. 읍면 단위 농촌 인구의 고령화 비율은 지난해 기준 29.7% 수준이다.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은 지난 2016년 농촌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총인구 고령 비율(21.2%) 수준이었다면서 "농촌 인구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10년 후 모습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총인구 중 농가 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에 그쳤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지난해 139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9만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호당 농가소득은 1년 전보다 2.5% 증가한 5천188만원으로 추정됐다. 농업소득과 이전소득·농외소득이 늘어난 영향이다. 쌀값 상승 속에 호당 농업소득은 1천17만원으로 6.2% 증
01-22 11:00"1월 속보지표 양호…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흐름 지속"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정부는 22일 코스피지수의 장중 5,000선 돌파와 관련,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이어온 증시 활성화 또는 정상화, 선진화 노력을 올해도 더 강력하게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국내증시 활성화 노력을 말씀드렸고 관련 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주가 수준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주가 수준을 언급하기보다는 국내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기업지배구조 개선, 불공정거래 근절, 그와 병행해 세제 인센티브 등을 보완해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국내 개미투자자들이 '단기적 랠리가 아니라 우리 증시가 믿고 투자해볼 만하고, 지속해 우상향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경기흐름에는 "최근 1월 들어서 속보지표가 양호하다"며 "작년 하반기 이후로 경기회복 흐름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간 성장률은 1%로 집계됐다. 반올림하지 않은 지난해 성장률은 0.97%다. 재경부 관계자는 "작년 3분기에 1.3% 성장했는데 15분기만의 최대폭 성장폭이다보니 그에 따른 기저효과, 작년 10월 추석 장기연휴 등으로 4분기에 -0.3%로 조정된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성장하면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세가 소비심리를 타고 민간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된다고 정부는 내다봤다. jun@yna.co.kr
01-22 11:00(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전날 경기 판교 NC AI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신년회'를 열고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새해 중점 과제로 회원사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 역량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산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제조 기반 이노비즈기업이 현장 데이터의 활용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 R&D 성과가 실증과 인증, 초기 고객 확보로 이어지도록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정기이사회 직후 협회는 산업 특화 AI 기업 NC AI와 'AI 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제조 현장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보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마케팅, 스마트 제조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01-22 10:58수출입물품 9건 품목분류 결정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관세청이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쿨러와 냉동 주꾸미 등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를 확정해 일부 품목에 0% 관세가 적용된다. 관세청은 지난달 제8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9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이를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22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품목분류는 수입 물품의 세율과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본 요소다. 위원회는 CPU 쿨러를 기본 세율 8%가 붙는 '냉각기' 등이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양허세율에 따라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 부품'으로 분류했다. CPU 쿨러가 팬, 방열판, 펌프, 튜브 등이 결합해 CPU 냉각이라는 단일 기능을 수행하고, 컴퓨터에 전용 또는 주로 사용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냉동 주꾸미에 대해서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0%가 적용되는 '옥토퍼스(Octopus)속의 주꾸미'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제 기준에서 주꾸미의 학명이 '암피옥토퍼스(Amphioctopus)속'으로 변경되면서 품목분류 변경 여부가 쟁점이 됐지만, 위원회는 학명 변경이 HS 품목분류 체계의 변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chaewon@yna.co.kr
01-22 10:53▲ 윤상근씨 별세, 윤수현(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씨 부친상 = 2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조문은 22일 낮 12시부터 가능), 발인 23일 오전 9시 30분 ☎ 02-2258-5940 (세종=연합뉴스)
01-22 10:52(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브랜드 출범 16년 만에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로고를 22일 공개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 캐주얼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스타일과 기능의 경계를 넘는 '올라운드 캐주얼' 브랜드로의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과 여행 등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이는 순간 주목하고, 자신감과 자유롭고 대담한 태도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새 로고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개성을 드러내는 과감한 표현과 유연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리듬으로 일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 브랜드 총괄 전무는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 무드와 로고, 컬렉션, 콘텐츠 전반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01-22 10:47전년 대비 48.5% 증가…"올해 완만한 조정 국면 진입 전망"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대형 오피스 매매 확대에 힘입어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매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매 규모가 33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 증가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금리) 하락에 대한 확신이 의사 결정에 더욱 작용하면서 그동안 장기 지연된 대규모 자산의 매각, 선매입, 전략적 투자자 매입의 집중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종류별 매매 규모는 오피스 24조6천800억원, 물류 5조3천억원, 호텔 1조8천400억원, 리테일 1조9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과 리테일은 서울, 물류는 지방을 포함한 주요 거점, 오피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특히 1천억원 이상의 오피스 매매액(22조원)과 100억원 이상의 물류 분야 매매액(4조5천억원)이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오피스와 물류는 지난해 전체 상업용 부동산 매매의 89%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기록적인 거래 폭발에 따른 기저효과와 여전히 불투명한 금리 인하 속도를 고려할 때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10∼15% 하락하며 완만한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dflag@yna.co.kr
01-22 10:47한화손보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갱년기를 겪는 남녀 10명 중 6명 이상이 가장 큰 정서적 지지 대상으로 배우자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000370]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22일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공개한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마지막 편 '패밀리셋'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 남녀의 64.3%가 정서적으로 가장 의지하고 싶은 가족으로 배우자를 선택했다. 다만 배우자의 갱년기를 인지하는 방식에는 성별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배우자의 일상 변화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갱년기를 짐작하는 반면, 남성의 상당수는 배우자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는 출산 연령 상승으로 갱년기와 자녀 사춘기가 동시에 나타나는 가정이 늘면서 가족 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엄마의 평균 연령은 1995년 41.5세에서 2024년 48.1세로 높아졌다. 갱년기 증상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자녀의 사춘기와 맞물리며 가족 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이번 리포트가 갱년기 시기에 나타나는 가족 관계의 변화를 점검하고 긍정적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01-22 10:47건설투자 지난해 10% 가까이 감소…연간 성장률 1.4%p 끌어내려 한은 전망치 사실상 빗나가…"올해 1.8%보다 높은 성장 예상"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는 건설투자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예상치 못한 역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 속보치)이 -0.3%로, 기존 전망치(0.2%)를 0.5%포인트(p) 밑돌았다고 22일 발표했다.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1%에서 2분기 0.5%, 3분기 1.3% 등으로 점차 개선되다가 4분기 -0.3%로 다시 주저앉은 흐름을 보였다.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1.0%로 집계됐다. 한은은 앞서 지난해 연간 성장률을 지난해 2월 1.5%로 전망했다가 5월에 0.8%로 크게 낮췄고, 8월 0.9%, 11월 1.0%로 점차 높여왔다. 반올림하지 않은 실제 성장률은 0.97%로, '1%대 전망'은 사실상 빗나간 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을 포함하는 건설투자가 4분기에만 3.9% 줄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건설투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4년 4분기부터 9분기 연속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다. 한은은 두 달 전 경제전망에서 연간 건설투자가 8.7%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으나, 실제 속보치는 9.9%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비투자도 2.0% 증가하는 데 그쳐 전망치(2.6%)에 못 미쳤다. 반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4.1%, 3.8% 늘어 전망치(2.9%, 2.3%)를 크게 웃돌았다.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은 "4분기 건설투자 실적의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공사비가 높은 수준으로 지속돼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조달청 입찰 계약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0월까지 중단되면서 행정절차가 지연
01-22 10:38국조실·농식품부·금융위·금감원·감사원, 합동 특별감사반 구성 부정·금품선거 규명하고 제보 중심 감사 진행…3월 중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정부가 농협 관련 비위 근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에 대한 추가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국무조정실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감사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을 구성하고, 오는 26일부터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공공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41명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실시한 선행 특별감사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이번 감사에서 농협의 부정·금품 선거 등 추가 규명이 필요한 사안과 회원조합의 비정상적 운영에 대한 제보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사 범위와 참여 기관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한다. 국조실은 감사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원의 전문 감사 인력도 지원받아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을 신속히 규명하고, 오는 3월 중 감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 제도 개선과 내·외부 통제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한 '농협개혁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비위 의혹과 인사·조직 운영 난맥상 등 65건의 문제점을 적발했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농협재단에서 발생한 임직원의 변호사비 지급 의혹과 임직원 배임 의혹 등 두 건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juhong@yna.co.kr
01-22 10:38■ 코스피, 사상 처음 '꿈의 지수' 5천선 돌파…반도체주 '활활' 코스피가 22일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에 상승해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2.09포인트(1.88%) 오른 5,002.02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5,000선을 넘어섰다. 한때 5,016.73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2040600008 ■ [코스피 5,000] '동학개미' 환율 안정·소비 증대 이끌까 22일 코스피가 5,000선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우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에 이목이 쏠린다. 국내 증시 활성화로 원화가 힘을 얻고, 가계의 자산 가치 상승이 내수 경기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수익 자금이 해외 투자로 유출되거나 부동산으로 쏠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증시의 온기가 실물 경제로 확산할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0152300002 ■ 정청래, 혁신당에 전격 합당 제안…"지방선거 같이 치르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을 향해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며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등 지지 기반이 겹치는 지역에서 민주당과 혁신당의 '경쟁 구도'가 형성된 와중에 던져진 합당 제안이라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2053800001 ■ 여야, 내일 이혜훈 인사청문회 개최키로…국힘 "자료 제출 약속"
01-22 10:31올해 19억여원 투입해 창·취업 전 분야 통합 지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2천830명을 구직자로 등록해 취업을 지원한 결과, 이중 2천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가 교육 프로그램을 총 133회를 진행하고 전문 컨설팅에 나서 알선취업 898명, 기타 취업 1천137명의 성과를 냈다. 센터는 올해 19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창·취업 교육, 창업 지원 사업, 일자리 안내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창·취업 행사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지원에 나선다. 먼저 9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스쿨과 푸드·커피·베이커리 등 업종 특화 교육, 청년·시니어 창업가 양성 과정, 온라인 창업스쿨, 창업 특강 등을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통해 경영,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한다.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연령별·유형별 취업교육과 구직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도 마련한다.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청년창업 아카데미, 꿈꾸는 청년 대장간 등 맞춤형 위탁 사업을 한다. 창업보육실 제공, 사업화 지원,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 1 대 1 맞춤형 취업 상담·알선,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한다. 특히 현장 중심 기업 발굴과 동행 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하고, 오는 10월에는 '2026년 울주군 창업‧일자리 페스티벌'을 연다. 울주군 관계자는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주민 아이디어와 노력이 실제 일자리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01-22 10:304분기 성장률 '3년만에 최저', 한은 예상치보다 0.5%p 낮아…낙관전망 논란 4분기 건설투자 -3.9%·설비투자 -1.8%·수출 -2.1%…민간소비 0.3%·정부소비 0.6% 한은 "지난해 건설투자 빼면 2.4% 성장…반도체수출 성장 기여도 0.9%p"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한국 경제가 건설·설비투자 등 내수 부진 속에 힘겹게 1% 정도 성장했다. 작년 11월 한국은행 내놓은 전망치(1.0%)에 부합하지만, 전년(2.0%)의 절반에 불과하고 1.8% 안팎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2025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3%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분기 성장률은 2024년 1분기 1.2%를 찍은 뒤 2분기엔 -0.2%까지 추락했다가, 3분기(0.1%)와 4분기(0.1%) 정체를 거쳐 작년 1분기(-0.2%) 다시 뒷걸음쳤다. 이후 2분기(0.7%) 반등에 성공한 뒤 3분기(1.3%) '깜짝 성장'했지만 4분기 다시 역(-)성장을 기록했다. 4분기 성장률은 한은이 두 달 전 제시한 예상치(0.2%)보다 0.5%p나 낮고, 2022년 4분기(-0.4%) 이후 3년 만에 최저 기록이다. 한은은 3분기 높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와 건설투자 침체 등을 4분기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예상치와 격차가 커 애초 한은의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조한 4분기 실적 탓에 작년 연간 성장률도 1%에 그쳤다. 반올림하지 않은 지난해 성장률은 0.97%로, 엄밀히 따지면 0%대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는 승용차 등 재화 부문 감소 속에도 의료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3분기보다 0.3% 늘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위주로 0.6% 증가했다. 하지만 건설투자가 건물·토목 건설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3.9%나 감소했고,
01-22 10:20(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상조업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투자로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의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웨딩홀 브랜드를 선보여 웨딩 사업을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진출은 결혼을 시작으로 여행, 가족 행사, 교육, 시니어 케어 등으로 서비스 경험을 확장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라고 웅진프리드라이프 측은 설명했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웨딩 사업 진출은 단순한 사업다각화를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01-22 10:19(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세라젬은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행한 미국 임상 연구 결과가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내 신경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뉴욕대 랭곤병원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뉴욕대 그로스만 의과대학과 뉴욕시립대(CCNY), 세라젬 클리니컬이 공동으로 수행한 미국 현지 무작위 대조시험(RCT)으로, 가정용 척추 온열 마사지의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 결과, 세라젬의 '마스터 V 컬렉션'을 사용한 그룹에서 허리 통증이 47% 완화되는 등 요통 완화 효과와 허리 움직임 개선, 사용 후 회복 체감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28년간 축적해 온 의료기기 기술력이 국제 기준의 연구 환경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으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과학적 근거와 규제 적합성을 함께 고려한 임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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