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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윤 어게인' 현수막에 "자진철거" 계고
    울산 동구, '윤 어게인' 현수막에 "자진철거" 계고

    "명백한 근거 없이 거짓 내용 표시, 옥외광고물법 위반"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의 한 지자체가 관내에 게시된 '윤 어게인' 현수막에 대해 "명백한 근거 없이 거짓 내용을 표시했다"며 자진철거하라고 계고했다. 울산시 동구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의 계고 통지 공문을 현수막 게시 주체인 '내일로미래로당'에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문은 "옥외광고물법 제5조 제2항 1호에 따라 범죄행위를 정당하게 표현한 것은 표시를 금지하는 광고물에 해당한다"며 "귀 정당의 현수막 'YOON AGAIN'(윤 어게인) 표시 내용은 위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소정보혁신과가 최근 내놓은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라고 동구는 설명했다. 공문은 또 "(해당 현수막은) 명백한 근거 없이 거짓 내용 등을 표시해 옥외광고물법의 입법 목적을 고려할 때 범죄행위를 정당화한 것에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가로변에 설치한 현수막을 23일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통지했다. 동구는 현수막이 기한 내 철거되지 않으면 내주 중 행정대집행으로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계고장을 받은 내일로 미래로 당은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진보당 울산시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옹호하고 범죄를 정당화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라며 철거 결정을 환영하는 한편, 울산지역 나머지 4개 구·군과 울산시도 관련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촉구했다. jjang23@yna.co.kr

    01-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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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검, 압수 관리하던 비트코인 상당량 분실…피싱 피해 추정
    광주지검, 압수 관리하던 비트코인 상당량 분실…피싱 피해 추정

    검찰, 행방 추적 수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암호화폐를 분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범죄에 연루돼 압수 조치한 비트코인 상당량이 사라진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 자체 파악 결과 압수물을 보관·관리하는 과정에서 피싱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코인이 사라진 시점은 지난해 중순쯤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규모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실 경위와 행방을 추적하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iny@yna.co.kr

    01-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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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 구본혁 "3할·100안타·월간 MVP 선정 등이 목표"
    프로야구 LG 구본혁 "3할·100안타·월간 MVP 선정 등이 목표"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본혁이 3할과 100안타, 월간 최우수선수(MVP) 등 다양한 새해 목표를 내걸었다. 구본혁은 22일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3할이나 100안타를 해보고 싶다"며 "월간 MVP도 받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시즌 구본혁은 131경기에 나와 타율 0.286, 38타점, 도루 10개를 기록했다. 2024시즌 타율 0.257에 비해 타율이 3푼 가까이 올랐다. 특히 3루와 2루, 외야까지 두루 소화하면서 공격에서도 쏠쏠한 역할을 해주는 구본혁은 LG에 소금과도 같은 존재다. 연봉도 1억3천500만원에서 2억3천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목표는 안 다치고 완주하는 것"이라며 "작년 전반기에 조금 안 좋았는데, 올해는 전·후반기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본혁은 지난해 6월까지 타율 0.238(202타수 48안타)을 기록했고 7월부터 정규시즌 마지막까지는 0.355(141타수 50안타)로 달라졌다. 그는 "작년 후반기에 방향성을 조금 찾은 것 같은데 그것을 올해도 유지하도록 해보겠다"며 "작년에 후반기만 잘 쳤는데 타율 0.280대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전·후반기 다 잘 쳐서 3할, 100안타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100안타에 2개가 모자랐던 구본혁은 "코치님들도 많이 아쉬워해 주셨다"며 "올해는 한 번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또 다른 목표로는 '월간 MVP'를 내걸었다. 그는 "작년에 팀에서 주는 월간 감투상을 두 번 받았다"며 "올해는 월간 MVP로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KBO의 월간 MVP가 아닌 LG 구단 자체 월간 MVP라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구본혁은 "작년 우승 보너스 등급 산정 때도 제가 A등급에 조건이 3타석 정도 모자랐는데, (박)해민이 형이 말씀

    01-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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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산지 8.9㎝ '눈폭탄'…강풍 동반 추위 기승
    제주 산지 8.9㎝ '눈폭탄'…강풍 동반 추위 기승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북서쪽 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0.5cm 안팎의 눈이 쌓이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최심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어리목 8.9cm, 사제비 8.2㎝, 삼각봉 8.2㎝, 새별오름 2.2㎝ 등이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제주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2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으며, 고산 지역은 초속 21m 안팎의 돌풍이 관측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눈이 이어지겠으며, 모레인 24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서부 앞바다는 이날 밤, 남쪽 먼바다는 23일 새벽 사이 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산간 도로의 경우 가시거리가 5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차간거리 확보 및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jihopark@yna.co.kr

    01-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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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주장 박해민 "2연패 도전…다른 팀보다 자신과 싸움이 중요"
    LG 주장 박해민 "2연패 도전…다른 팀보다 자신과 싸움이 중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좋은 성적 내도록 잘 준비하겠다"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해민은 22일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9개 팀과 경쟁보다 저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년 연속 우승으로 가는 길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라며 "우승에 취해 있으면 안 되고, 우리가 우리와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4승 1패로 꺾고 정규시즌에 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최근 3년 사이에 두 번(2023년·2025년)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실패했던 2년 연속 우승을 올해는 이루겠다는 것이 이날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LG 선수들의 각오였다. 주장인 그는 "(2연패 도전에 실패한) 2024년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하고, 작년 우승을 빨리 내려놓은 가운데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현수 형이 (kt wiz 이적으로) 빠진 만큼 이번 캠프에서 강하게 얘기할 때는 강하게 얘기할 것"이라고 주장으로서 역할을 예고했다. LG 염경엽 감독이 최근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은 인터뷰를 봤다는 박해민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하고, 2024년처럼 우승 여운에 취해 있지 않으면 감독님께서도 자신감을 갖고 계시니까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해민은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65억원에 재계약했다. 그는 "팀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생긴다"며 "그러려면 마지막에 웃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잘 준비하고, 선수들도 조금 더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에도 승선이 유력한 박해민은

    0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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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28일 행정통합 입장 표명…대정부 건의문 발표
    부산·경남, 28일 행정통합 입장 표명…대정부 건의문 발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경남도는 28일 양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과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시도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행정통합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시도 입장문, 대정부 건의문에 담을 핵심 내용, 주민투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 정책수석 보좌관, 행정자치국장, 시도 연구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8일 양 시도지사가 행정통합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행정통합 실무협의체는 통합의 실무적인 쟁점 조율, 자치권 확보를 위한 권한 이양 방안 등을 모색하고 향후 행정통합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계속 운영된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2차 회의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양 시도의 입장을 신속히 정리했다"며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0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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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만명 서명' 캠페인 돌입
    춘천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만명 서명' 캠페인 돌입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춘천시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지역 유치를 기원하는 '10만명 서명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춘천과 인근 시군 주요 축제와 체육행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지를 춘천에 유치하고자 10만명의 서명을 받는 캠페인이다. 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체육회는 이날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나 온라인 서명 홍보활동을 진행했고, 오는 23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춘천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은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프라이자 강원 동계스포츠 발전의 거점이 될 시설"이라며 "한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유치에 힘이 되는 만큼 10만명 서명 달성을 목표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0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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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 촉구
    강원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 촉구

    김진태 지사 "동해안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챙겨야"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거북이 운행 구간으로 불리는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동해안 지역이 균형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삼척∼강릉 구간은 삼척역에서 안인 신호장까지 총연장 45.2㎞로, 부산에서 강원 고성을 잇는 동해선 구간 중 유일한 저속(시속 60∼70㎞) 운행 구간이다. 총사업비 1조1천507억원 규모인 이 구간의 고속화 개량사업이 완공되면 고속철도망(시속 200㎞)이 완성된다. KTX 기준 부전∼강릉 간 이동시간이 약 30분가량 단축되는 등 3시간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동해안권 도시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은 2025년 1월 1일 개통 이후 ITX가 왕복 4회 운행하며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는 KTX 열차 왕복 3회가 추가 투입돼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대로 단축됐다. 김 지사는 "삼척∼강릉 고속화는 단순히 19분을 줄이기 위해 1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 아니라 국가가 13조원을 투자해 구축한 동해선이 강원 구간에서 단절돼 거북이 운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고 말했다. 이어 "삼척·동해·강릉 일원에는 13개 특구, 약 2조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투자가 계획돼 있는 만큼 고속화가 완성되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며 "시도 통합이 추진 중인 두 지역이 모두 서해안에 집중된 상황에서 동해안 역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예타 최종 통과 여부는 이르면 이달 중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의 타당성 조

    0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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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공사, 볼리비아에 매립가스 소각·발전시설 조성 추진
    SL공사, 볼리비아에 매립가스 소각·발전시설 조성 추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볼리비아에 매립가스 소각·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578억원을 들여 볼리비아 산 미겔 매립장에 매립가스 포집·소각·발전시설을 구축해 2029년부터 15년간 총 413만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L공사가 볼리비아의 폐기물 매립장에서 나온 가스를 처리할 경우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따라 우리나라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SL공사는 이날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남미 지역 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L공사는 사업을 총괄해 볼리비아 정부와 협의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운영·관리를 담당하며, 제일엔지니어링은 기본·실시설계와 기자재 발주, 감리 등을 수행한다. 송병억 SL공사 사장은 "민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0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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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역세권 농지 불법 취득…시세차익 노린 투기꾼들 유죄
    오송역세권 농지 불법 취득…시세차익 노린 투기꾼들 유죄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청주 오송역세권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고 사업 예정지 일대 농지를 불법 취득한 투기꾼들이 잇따라 유죄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투기업자 A(61)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민 B씨 등 3명에게는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21년 11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세권 사업 예정지 일대인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1천862㎡를 취득하고자 B씨 등으로부터 빌린 명의로 농업인 주택을 건축하겠다는 서류를 관할 관청에 제출해 농지전용 허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농지법상 비농업인은 농지를 취득할 수 없고, 특히 농업진흥구역 내에서는 농업 생산 및 농지 개량과 관련한 행위 외의 토지 이용 행위가 불가하다. 다만 농업인 주택 건축 허가를 받게 되면 허가받은 토지의 용도가 농지에서 대지로 변경되는데, 이 경우 농업인이 아닌 비농업인도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 오송역세권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범행한 A씨 등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B씨 등에게 각각 3천만원을 주고 빌린 명의로 허가받은 뒤 농지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 부장판사는 같은 수법으로 농지를 불법 취득한 투기꾼 C씨에게도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C씨는 2020년 3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지 2천813㎡를 매입하기 위해 오송 농민에게 명의를 빌린 뒤 농업인 주택을 건축하겠다고 속여 농지전용 허가를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C씨 역시 오송역세권 개발로 인근 토지 시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장판사는 "농지를 무단으로 전용하는 행위는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저해하는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전용 허가를

    0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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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집현면 산불, 주불 진화…주민 60여명 대피했다가 귀가(종합)
    진주 집현면 산불, 주불 진화…주민 60여명 대피했다가 귀가(종합)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2일 오후 1시 21분께 경남 진주시 집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와 차량 50대, 인력 13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5시 6분께 주불을 잡았다. 산불은 인근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번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주변 마을 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축물 소실 외에 별다른 재산·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일몰 뒤에도 지상에 인력이 남아 잔불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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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바둑기사 출신의 타락…홀덤펍 도박장 만든 협회장 '실형'
    유명 바둑기사 출신의 타락…홀덤펍 도박장 만든 협회장 '실형'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전국 홀덤펍에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홀덤협회 회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도박장소 개설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하고, 1억8천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가 2021년 6월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협회에는 벌금 2천만원이 선고됐다. 유명 바둑기사 출신인 A씨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부산 부산진구 등 전국의 홀덤펍 업주 53명과 공모해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는다. 불특정 다수가 포커 게임 일종인 '텍사스 홀덤' 도박하게 만든 뒤 우승한 참가자들에게 수수료를 제외한 현금을 상금으로 지급했다. A씨는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부산 부산진구 홀덤 업소에 카지노 테이블, 칩, 카드 등을 갖추고 딜러를 고용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카지노 영업을 하기도 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스포츠 대회처럼 상금 지급을 대행하며 건전하게 홀덤 대회를 도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상금 지급 대행 서비스에 구조적 결함이 있고, 운영 방식이 불법적인 데도 많은 홀덤펍을 회원사로 가입시킨 후 사행성 있는 홀덤 게임을 장려한 책임이 무겁다"고 판결했다. pitbull@yna.co.kr

    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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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소식] 다산목민대상 시상금 1천만원, 장학회에 기탁
    [음성소식] 다산목민대상 시상금 1천만원, 장학회에 기탁

    (음성=연합뉴스) 충북 음성군은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천만원을 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곧 음성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인재·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인재 양성 정책을 비롯한 주민 중심의 행정 및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0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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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감 TK행정통합 논의 후 첫 만남
    대구·경북교육감 TK행정통합 논의 후 첫 만남

    "러닝메이트제 하면 교육 중립성 훼손 우려…교육자치 실현 필요"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육 통합 세부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회동했다. 강 교육감과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에서 만나 통합 특별시의 교육 자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행정통합 과정에 교육계 목소리가 배제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성사됐다. 임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통합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모으러 왔다"며 "(광역시도 통합) 특별법이 하나로 통합될 것으로 보이는데, 법을 정할 때 교육 자치, 특히 인사나 자치에 관한 독립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 통합이 급하게 추진되다 보니 자칫 교육이 소외되거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특히 우리가 (시장-교육감) 러닝메이트를 하게 되는 등 교육감 선발에 대한 문제가 행정 영역에 포함되면 헌법에 보장된 교육 중립성이 훼손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강 교육감 역시 행정통합 논의에서 교육계 목소리가 배제되는 상황을 우려했다. 그는 "지난주 국회를 방문해 행정통합 논의에 교육계가 연결되지 않는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했다"며 "통합하되 교육 자치 실현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강 교육감은 "통합 법안의 '특별 감면 조항'들로 인해 지방 교육 재정에서 법정 전입금이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 예측된다"며 "지방 교육 재정이 지금처럼 유지되면서 통합 비용 지원이 병행되어야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은 교사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일반 행정 통합의 논리보다는 교육적 특수성이 모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두 교육감의 회동은 모두 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0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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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오른 충북지사 선거전…여야 주자들 속속 무대 등판
    막오른 충북지사 선거전…여야 주자들 속속 무대 등판

    잇단 출마 회견·출판기념회…현직 단체장은 조기 퇴임 예고 지사 입후보설명회에 7명 참석…새 인물 가세 가능성도 감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지사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출마가 점쳐졌던 여야 주자들이 속속 선거 무대에 올라서다. 충북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현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다수의 도전자가 일찌감치 보폭을 넓혀가는 형국이다. 3연임 중인 국힘 조길형 충주시장은 22일 "(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30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내달 3일부터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등록 후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 조 시장과 당내 경쟁이 예상되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나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이 서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내달 7일 '윤희근의 숨' 출간기념 북콘서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3연임의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8일 도지사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찌감치 선거전에 불을 지폈다. 송 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호텔에서 '벽을 뚫어 길을 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군정 성과와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꾸준히 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31일 '선택'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의 출마 행보는 지난 20일 열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입후보 설명회에서도 확인됐다. 당시 설명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조 시장, 윤 전 청장, 송 군수, 노 전 실장, 신 부위원장에 이어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대리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의 새 인물 가세 가능성도 점쳐진다. 재선의 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

    0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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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5개 구청장, 5·18 단체 회원에 매달 5만원 수당 지급 가닥
    광주 5개 구청장, 5·18 단체 회원에 매달 5만원 수당 지급 가닥

    지급 대상 총 1천381명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5개 자치구가 5·18 민주화운동 단체 회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를 올해 만들기로 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22일 오전 정례회를 열고 동구가 제안한 '5·18 민주화운동 특별민주명예수당 신설 안건'을 논의했다. 안건에는 5·18 민주화운동 단체 회원 대다수가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5만원의 특별민주명예수당을 신설해 매달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5·18 단체 회원 1천381명(동구 171명·서구 349명·남구 250명·북구 418명·광산구 193명)에게 전액 구비로 마련하는 예산 8억2천여만원을 확보해 지원하자는 안도 포함됐다. 그동안 5·18 단체 회원들은 광주시로부터 생계지원금(10만원) 또는 민주명예수당(5만원)을 매달 지원받았지만, 자치구 단위에서 지원하는 수당은 없어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광주시 조례에 근거해 지급하는 생계지원금·민주명예수당은 소득 수준이나 나이를 고려해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는 5·18 단체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12월 5·18 단체와 면담에서 특별민주명예수당을 신설, 지급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같이 제안했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자치구별로 법적 근거인 조례를 만들기로 논의했다"며 "나머지 4개 구에서도 민주유공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특별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말했다. daum@yna.co.kr

    0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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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 제천] 땅에서 불쑥…동장군이 만든 신비의 '역고드름'
    [픽! 제천] 땅에서 불쑥…동장군이 만든 신비의 '역고드름'

    (제천=연합뉴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 자락 보덕굴에 '역(逆)고드름'이 만들어졌다. 최근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동굴 바닥 곳곳에 역고드름 수십 개가 솟아올랐다.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일반 고드름과 달리,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얼어붙고 다시 그 위로 겹겹이 쌓이면서 땅에서 위로 자라나는 형태다. 보덕굴 인근 사찰인 보덕암 주지 스님이 1985년 굴 입구에 막혀 있던 돌을 치우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막 생겨난 작은 얼음기둥부터 높이 80㎝ 안팎까지 자란 것까지 크기와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어둠이 짙은 동굴 안에서 얼음기둥이 줄지어 선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 보덕굴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김형우 기자) vodcast@yna.co.kr

    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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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톡톡] "추위야 물렀거라" 혹한에 바다 뛰어든 SSU
    [사진톡톡] "추위야 물렀거라" 혹한에 바다 뛰어든 SSU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최강 한파가 몰아친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혹한기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SSU 소속 심해잠수사 70여명이 참가해 특수체조, 단체 달리기(5㎞), 고무보트 패들링(2.5㎞), 오리발 바다 수영(1㎞) 등을 하며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뎠다. 이날 진해구 기온은 -6도, 체감온도는 -11도였다.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해상 인명구조, 침몰 선박 수색 및 인양, 조난 수상함·잠수함 구조 등 해양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다. image@yna.co.kr

    0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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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이해인, 사대륙선수권 쇼트 67.06점으로 6위 '시즌 베스트'
    피겨 이해인, 사대륙선수권 쇼트 67.06점으로 6위 '시즌 베스트'

    '점프 난조' 신지아는 53.97점으로 14위…윤아선은 15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펼쳐진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베스트 점수를 작성하며 6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22일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TES) 34.38점에 예술점수(PCS) 32.68점을 합쳐 이번 시즌 자신의 베스트 점수인 67.06점을 받고 6위에 랭크됐다. 나카이 아미(73.83점)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아오키 유나(71.41점)와 지바 모네(68.07점)까지 1~3위를 모두 일본 선수들이 휩쓸었다. 3위 모네에게 1.01점 뒤진 이해인은 24일 치러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사대륙 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약하는 피겨 선수들이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4종목에서 겨루는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이 '오륜 무대'에서 펼칠 연기를 실전 점검을 하는 무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 시즌 베스트를 작성했지만, 이해인은 점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 랜딩(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를 0.51점 깎인 이해인은 이어진 더블 악셀(공중 2회전반)에선 수행점수(GOE) 0.71점을 챙겼지만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플립에선 어텐션(에지 사용 주위)과 쿼터 랜딩이 동시에 뜨면서 GOE를 1.36점이나 깎였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세화여고)는 3개의 점프 과제 중에 두 차례나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53.97점(TES 26.32점·P

    0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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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해경 관할 작년 해양오염사고 11건…오염 유출 피해는 줄어
    사천해경 관할 작년 해양오염사고 11건…오염 유출 피해는 줄어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할 해역에서 총 11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약 734ℓ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인 발생 7건, 유출량 1천445ℓ와 비교했을 때 사고 건수는 4건 증가했으나 유출량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해역이 5건(45.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천 삼천포 4건, 고성군 2건 순이었다. 원인별로 작업자 부주의에 의한 인적 과실과 침몰·좌초 등 해난 사고가 각각 5건(45.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의적인 배출 사례도 1건 있었다. 사천해경은 사고 건수 증가에도 유출량이 줄어든 원인으로 신속한 초동 대처를 꼽았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 남해안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과 방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0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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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체제 경남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각각 토론회·출범식
    복수체제 경남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각각 토론회·출범식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 보수·중도 진영 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 기구가 첫 토론회를 열며 단일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또 다른 단일화 기구가 출범해 보수·중도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 혼선이 예상된다.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이하 단일화 연대)'는 22일 경남교총 대회의실에서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순기·최병헌 후보가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기초 학력 저하, 교권 침해, 외국산 스마트 단말기 보급 문제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한 소신을 피력했다. 권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경남은 경제·인구에서 비수도권 1위지만 교육은 전국 최하위권이라 매년 많은 도민이 경남을 떠나고 있다"며 "인성 교육, 격차 해소, 학력 향상 등 5가지 실행 방안을 통해 경남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기초학력 저하와 교실 붕괴 등 경남교육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진영과 이념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목표로 교육을 다시 세우고, 교사의 보람과 학생의 기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교육의 본질을 중시하는 교육감을 세워 경남교육의 위상을 바로잡겠다"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발기인대회를 연 시민회의는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은 이념에 사로잡혀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하지 못했고 주민 불신을 초래했다"며 "전국 꼴찌 수준의 학력과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 본질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회의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좋은 교육감 후보 시민회의'와 연대해 후보 추대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시민회의는 기존 여론조사에 의존하는 후보 추대 방식을 벗어나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변호사, 언론인, 대학생·청년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인사가

    0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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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조달청

    ◇ 과장급 전보 ▲ 조달등록팀장 노순영 ▲ 공정조달기획과장 김정은 ▲ 공사관리과장 원종현 ▲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진송아 ▲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안태석 ▲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장미선 ▲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김민지 ▲ 제주지방조달청장 김수열 (대전=연합뉴스)

    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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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선수위원 후보 원윤종 "신발 3켤레 챙겨…다 닳도록 뛰겠다"
    IOC 선수위원 후보 원윤종 "신발 3켤레 챙겨…다 닳도록 뛰겠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김경윤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41)은 '신발 3켤레'를 준비해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원윤종은 "선수 때와는 올림픽에 가는 느낌이 매우 다르다. 선수 때는 압박감과 긴장 속에서 살았는데, 이번에는 선거에 나서는 것이긴 하나 선수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우리나라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이끈 원윤종은 은퇴 이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 활동 등으로 행정 경험을 쌓아오다가 IOC 선수위원 도전장을 냈다.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예정된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국내 후보를 뽑는 경쟁을 지난해 2월 통과한 이후 차분하게 선거전을 준비해온 그는 23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이 열리는 스위스로 먼저 떠난 뒤 26일 이탈리아에 입성한다. 이탈리아 내 다양한 곳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 올림픽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만나 '한 표'를 호소해야 하는 선수위원 후보에겐 쉽지 않은 환경이다. 원윤종은 "어떻게 동선을 짜야 할지 고민이 많다. 초반에는 밀라노에 가서 선수들을 만나고, 순차적으로 돌아다니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강점을 '진정성'이라고 표현한 그는 한 명이라도 더 만나 적임자임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체력은 자신 있다. 가장 일찍 선수촌에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오려고 한다"며 미소 지은 원윤종은 "신발은 원래 두 켤레를 챙겨 가려 했는데, 2016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님의 선수위원 도전 현장을 보신 분이 세 켤레를 조언해주셔서 세 켤레를 가져가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세 켤레도 사실 부족할 것 같지만, 다 닳을 때까지 움직이며 열심

    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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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부울경, 행정통합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져"
    김경수 "부울경, 행정통합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져"

    부산상의 초청 강연…"1년 늦추면 5조원씩 손해, 6월 통합선거 해야"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이 행정통합을 미루면 다른 지역에 완전히 뒤처지는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통합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특별강연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 성장방안'을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통합하는 시도에 1년에 5조원씩 4년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에 행정통합을 1년 늦추면 5조원씩 손해를 보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이제 부울경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행히 울산이 통합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부울경도 행정통합을 바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답"이라며 "부울경 시도지사님들이 메가시티를 만드는 결단을 통해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에 대해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해 1차례 유찰됐는데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 번 더 유찰되면 바로 수의계약으로 가는 프로세스(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상의에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특강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HMM을 비롯한 해운기업 부산 이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산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 안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보다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상공인들은 ▲ 부산에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 실효성 있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 ▲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가업상속공제 혜택 확대 ▲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징수권 지방 이양 ▲ 부산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및 생산 거점 조성 등을 건

    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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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강제동원 유가족, 6년9개월만 항소심 승소…"장기화 우려"
    日 강제동원 유가족, 6년9개월만 항소심 승소…"장기화 우려"

    광주·전남 집단소송 중 첫 2심 선고…피해 입증 어려움·피고 기업 송달 지연 등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 사례서도 손해배상 지지부진…"더는 지체안돼"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6년 9개월 만에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승소하면서 강제 징용 피해를 입증하기 어려웠던 현실과 재판 장기화의 문제가 다시금 드러냈다. 22일 광주고법 민사1부(이의영 고법판사)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강제동원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2019년 4월 광주·전남 지역에서 진행된 강제동원 1차 집단 소송 가운데 처음으로 내려진 2심 결정이다. 이번 소송은 일제강점기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 등에서 강제노동을 당한 광주·전남 피해자와 유족 14명이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소송 제기 당시 생존해 있던 유일한 피해자는 1심 선고 전 사망해 증거나 녹취, 기록 등 피해 입증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피해자들이 생전에 경험을 적극 진술하지 않았고 피고 기업이 이를 근거로 책임 회피를 시도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여기에 일본 기업에 대한 소장 송달 지연까지 겹치면서 재판이 장기화했다. 원고들은 피해자 1인당 1억 원의 위자료 지급을 요구했는데 지난해 1심 재판부는 피해 사실을 인정하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고 양측에서 제기한 항소가 기각돼 원심이 유지됐다. 현재 대법원 판단만 남아있는 상태지만 실질적인 손해배상은 요원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로 일부 피해자들이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받았음에도 아직까지 집행되고 있지 않고있다는 점에서다. 또 한일관계 악화를 우려한 정부가 전범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에 제동을 걸고 민간 기여금으로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안 등 개입 논란도 나오면서 판결 이행은

    0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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