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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 파주] 육군 1사단 새해맞이 민통선 마을 의료 봉사
    [픽! 파주] 육군 1사단 새해맞이 민통선 마을 의료 봉사

    (파주=연합뉴스) 육군 1사단은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경기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마을 주민 대상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사단 의무대대는 지난해부터 '민북지역 찾아가는 의료봉사'라는 이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민통선 마을을 방문해 한방 및 물리치료, 구강검진 등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민통선 내 통일촌과 해마루촌뿐만 아니라 비무장지대(DMZ) 안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주민들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경로당에 모여 50건의 의료지원을 받으면서 지난해부터 총 512건의 의료지원이 이뤄졌다. 의무대대장 박채연 중령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고령인 마을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민북지역에는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1사단 의무대대가 정기적으로 찾아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군은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음주 및 비만 등 생활습관형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 민통선 안에는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DMZ 안에 조성된 대성동과 1972년 민통선 북방지역 개발정책으로 탄생한 통일촌, 2001년 장단군 실향민들을 위해 조성한 해마루촌 등 총 3곳의 민간인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글 = 임병식 기자, 사진 = 육군 1사단 제공) andphotodo@yna.co.kr

    0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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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경기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6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경기 대부분 지역의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졌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경기지역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이천 장호원 80m, 양주 170m, 여주·의정부 280m, 남양주 360m 등이다. 경기지역에서 시정계를 통해 안개가 측정되는 곳 중 가시거리가 가장 먼 곳이 3.7㎞(구리)에 불과할 정도로 전역에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기상청은 수평 방향의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경우를 안개, 1∼10㎞인 경우를 박무(옅은 안개)로 분류한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곳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지역에 따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 유지, 감속 운전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에 따라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stop@yna.co.kr

    01-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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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용 난로 성능 시험하다"…수원 다세대주택 불로 2명 중경상
    "캠핑용 난로 성능 시험하다"…수원 다세대주택 불로 2명 중경상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캠핑용 난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6일 경기 수원장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2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있던 6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마셔 의식 저하 상태에 빠지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인 50대 남성 B씨가 손등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주민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주민 4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신고 접수 50분여 만인 오후 10시 7분께 모두 꺼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캠핑용 가스난로의 성능을 알기 위해 시험 삼아 켜 봤다가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통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01-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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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문봉동서 교통사고 여파로 단선…일대 정전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5일 오후 8시 8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승합차 1대에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인근에 설치된 전력선이 끊어져 문봉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는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wyshik@yna.co.kr

    01-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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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부천 금은방 주인 살해' 40대 용의자 4시간여만에 검거(종합)
    '대낮 부천 금은방 주인 살해' 40대 용의자 4시간여만에 검거(종합)

    검거 당시 현금 보유…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대낮에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여성 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1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금은방에서 이곳 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남편은 금은방에서 쓰러진 B씨를 발견한 뒤 "아내가 흉기에 찔렸다"고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서울경찰청 공조를 통해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서울 종로구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강도 금품 환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당시 금은방에서 혼자 근무하고 있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hwan@yna.co.kr

    01-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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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환 고양시장 "베드타운서 '기업이 머무는 도시'로 탈바꿈"
    이동환 고양시장 "베드타운서 '기업이 머무는 도시'로 탈바꿈"

    신년 기자회견서 지난 4년간 성과와 비전 밝혀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5일 "고양시는 가용 용지 10% 남짓한 땅을 경제 영토로 바꿔 '기업이 머무는 도시'로 방향을 틀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변화와 미래 청사진을 설명했다. 그는 남은 땅을 한번 쓰고 끝나는 개발이 아닌 '계속 수익을 낳는 자산'으로 돌려놓는 등 첫 번째 혁신은 보물 같은 땅을 '경제영토'로 바꾼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대곡역세권의 경우 주택 공급 압박 속에서 아파트 숲이 아닌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지식융합단지로 지켜냈으며 창릉지구에는 축구장 21개 넓이의 공업지역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기북부 최초로 125만㎡ 규모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받았고 벤처기업 수는 1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하루 1t의 수소를 생산하는 에너지 거점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한강과 창릉천을 활용해 경관축을 다시 세우는 등 단순한 정비를 넘어서 수변 문화를 시민의 일상으로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국비 3천200억원을 확보해 창릉천을 시민이 모이는 수변축으로 되살리고 있으며 공릉천 역시 저탄소 수변공원으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했다. '녹색도시'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그는 도시숲 51곳 조성은 이미 절반을 넘기는 등 향후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을 9.7㎡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양의 문화자산을 '킬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 예로 고양종합운동장을 콘서트 무대로 활용, 1년 만에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26회 공연을 열어 85만 명이 다녀가는 등 12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도 확충되면서 수도권 10분대 생활권으로 변모하는 등 교통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서

    0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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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40대 용의자 검거
    '대낮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40대 용의자 검거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여성 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1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금은방에서 이곳 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서울경찰청 공조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서울 종로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01-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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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여야, 종합특검법 필버戰 돌입…"내로남불"·"내란종식" 신경전 여야는 1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이른바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과 수사 과정 중 새롭게 발견된 범죄 혐의 등을 수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본회의에 법안이 상정되자 야당은 곧바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107명 명의의 무제한 토론 요구서를 제출하고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149900001 ■ [일문일답] 이창용 "한은이 돈 풀어 환율 올랐단 주장 사실 아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과도한 통화량 때문에 환율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사실이 아니고 당황스럽다"고 반박했다. 이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총재로 취임한 이후 지난 3년간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M2(광의 통화) 증가율이나 수준은 이전에 비해서 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오른 배경으로는 "4분의 3 정도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베네수엘라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이라면서 "달러와 무관하게 원화만 약세를 보였던 지난해 12월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107800002 ■ 美 반도체 추가관세 가능성에 정부·업계 "원팀으로 총력 대응"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세 부과에 시동을 걸자 우리 정부와 반도체 업계가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성열 산업

    0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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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당 정체성·일체감 부족 반성…오만한 마음 있었던 듯"
    김동연 "당 정체성·일체감 부족 반성…오만한 마음 있었던 듯"

    "유시민 '배은망덕' 얘기도 감수…李정부 성공 뒷받침하겠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우리 당의 정체성이나 당원들과의 일체감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 지사는 6·3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 민주당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지에 대한 질문에 "관료 생활을 오래 해 관료의 어떤 인이 박혀 있다. 일부 당원들의 비판은 몹시 아픈 부분이고 반성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년 반 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제가 96% 개표하면서 새벽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는데 제 마음속에 외람되지만, 전문성 또는 어떤 외연 확장성 이런 것들이 많이 작용했다는 오만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에게 '배은망덕'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굉장히 섭섭했다"면서 "이후에 그 말도 제가 일부는 감수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원들과의 일체성', 더 큰 민주당' 이런 것에 있어서 제가 생각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금 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들을 경기도가 잘 뒷받침해서 성공한 정부로 만들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저를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제 이런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6·3 경기도지사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는 양기대 전 의원과 김병주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추미애·한준호·염태영·권칠승 의원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염 의원의 경우 최근 페이스북 글에서 김 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핵심 가치와 철학인 기본사회 정책을 기회소득으로 바꾸었다. 민주당과 어색한 동행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맞지 않겠냐"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chan@yna.co.kr

    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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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과 국제학교 설립·운영 협약
    평택시,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과 국제학교 설립·운영 협약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5일 평택아트센터에서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 및 제이크 과드놀라 총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주한미군, 삼성 관계자,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교 설립과 운영, 토지·건물 임대에 관한 사항, 학교 운영 전반,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역할과 책임을 확정했다. 앞으로 설립될 국제학교의 명칭은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이다. 2028년 개교를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 국제학교 설립에는 총 2천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학교 건축은 평택도시공사가 1천억원 범위에서 추진하고, 평택시는 설립 준비비와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600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부지와 건물은 모두 평택시 소유로 유지되며, 애니 라이트 스쿨은 이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학교 운영을 공유·협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자문기구)에 평택시 지정 위원이 참여하게 되고, 전체 수업료 수입의 10% 이상을 장학금으로 조성하며, 이 중 60%를 평택시 거주 학생에게 우선 배정한다. 또 국내 학생의 30% 이상을 평택시 거주자로 선발하는 지역 우대 입학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운영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1884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설립된 전통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K-12)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자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소규모 수업과 토론 중심 수업, 전인교육을 핵심 교육

    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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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책임 현장소장 등 6명 검찰 송치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책임 현장소장 등 6명 검찰 송치

    (광명=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찰이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감전 사고의 책임자 6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한 LT 삼보 현장소장 A씨 등 하청업체 관계자 2명과 불구속 입건한 원청업체 포스코이앤씨 현장소장과 감리단 관계자 등 4명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 4일 오후 1시 33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인 30대 근로자가 물웅덩이에 담겨 있던 양수기를 점검하던 중 감전으로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분전반의 누전차단기가 감전 방지용(정격 감도 전류 30㎃ 이하)이 아닌 산업용(500㎃)이었다며 설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절연보호구 미지급, 정전 조치 미실시 등 여러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사고로 부상한 미얀마인 근로자는 6개월째 병상에 누워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는 지난해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현장 추락사고, 4월 경기 광명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신축현장 추락사고, 7월 경남 의령 함양울산고속도로 공사현장 끼임사고, 12월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매몰사고 등 지난해에만 5차례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kyh@yna.co.kr

    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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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역·통신사·방송국 폭파 협박 10대 구속…"도망 염려"(종합)
    철도역·통신사·방송국 폭파 협박 10대 구속…"도망 염려"(종합)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철도역과 통신사,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폭파 협박을 일삼은 10대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이탁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분당 KT 사옥, 강남역, 부산역, 천안아산역, SBS, MBC 등 6곳을 대상으로 한 차례씩 폭파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상사설망(VPN) 우회를 통해 해외 IP를 이용,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소방당국 신고 게시판이나 지상파 방송국의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스와팅을 지속했다. 스와팅이란 특정 대상을 괴롭힐 목적으로 공권력을 출동시키도록 하는 범죄를 일컫는다. 메신저 앱 '디스코드'(Discord)에서 활동해 온 A군은 디스코드 내에서 갈등을 빚은 다른 이용자의 명의를 도용해 스와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으로부터 롯데월드, 동대구역, 수원역, 운정중앙역, 모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로 5건의 스와팅을 더 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구속한 A군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kyh@yna.co.kr

    0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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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수중드론 활용 수난사고 대응훈련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수중드론 활용 수난사고 대응훈련

    (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첨단 수중드론을 활용한 구조장비 운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시 소재 수중촬영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훈련은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수중드론 등 장비 투입 및 조작 숙달, 수중 탐색 시연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활용된 수중드론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경량 장비로, 무게는 6㎏ 이하로 최장 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심 200m까지 운용할 수 있다. 작업 반경은 400m로 수난사고 현장에서 수중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권선욱 특수대응단장은 "첨단 수중드론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0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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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역·통신사·방송국 폭파 협박한 10대 구속영장 심사
    철도역·통신사·방송국 폭파 협박한 10대 구속영장 심사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는 철도역과 통신사,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폭파 협박을 일삼은 혐의(공중협박)로 10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군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분당 KT 사옥, 강남역, 부산역, 천안아산역, SBS, MBC 등 6곳을 대상으로 한 차례씩 폭파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상사설망(VPN) 우회를 통해 해외 IP를 이용,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소방당국 신고 게시판이나 지상파 방송국의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스와팅을 지속했다. 스와팅이란 특정 대상을 괴롭힐 목적으로 공권력을 출동시키도록 하는 범죄를 일컫는다. 메신저 앱 '디스코드'(Discord)에서 활동해 온 A군은 디스코드 내에서 갈등을 빚은 다른 이용자의 명의를 도용해 스와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으로부터 롯데월드, 동대구역, 수원역, 운정중앙역, 모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로 5건의 스와팅을 더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kyh@yna.co.kr

    0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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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중부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 11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남부 5개 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weather_news@yna.co.kr

    0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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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소식]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자 모집
    [안양소식]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자 모집

    (안양=연합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예술인센터는 개인 작업실과 단체 간 협업 공간을 두루 갖춘 예술인 전용 창작 시설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단독 입주 공간 2구획과 공용 입주 공간 3구획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양 지역을 기반으로 3년 이상 예술 활동을 이어온 경력이 있는 예술인 및 예술 단체다. 특히 3층 공용 사무실은 청년예술인에게 우선 제공된다. 연간 사용료는 공간 유형별로 55만원에서 72만원 수준이며, 입주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다만 상업적 목적을 가진 단체나 초·중·고교 재학생, 취미 동아리, 순수 문화예술이 주된 목적이 아닌 단체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contract@ay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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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남부 5개 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남부 5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weather_news@yna.co.kr

    0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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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업자 수천만원 뇌물' 총경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코인 업자 수천만원 뇌물' 총경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불법 코인 환전소 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지역 경찰서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총경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투자금 손해를 돌려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A 총경 측은 "받은 돈에 대가성이 없고 아무런 수사를 무마한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뇌물수수 및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A 총경과 함께 구속 기소된 B 경감의 변호인은 "금전 거래는 인정하지만 뇌물은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A 총경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상품권 업체로 위장한 불법 코인 환전소 실운영자 C씨 및 환전소 D 대표이사로부터 수사 정보 및 편의 제공 등에 대한 대가로 7천9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B 경감 역시 2024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들로부터 13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 총경은 총경 승진 후 신용대출을 받아 수년간 주식과 코인에 투자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보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를 통해 C씨를 소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C씨를 2∼3회 만난 A 총경은 "돈을 벌고 싶다"고 말하며 투자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C씨로부터 거래소 상장 예정인 코인에 대한 투자 기회를 얻고 투자가 실패하더라도 원금은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A 총경은 C씨를 통해 투자했다가 전부 손실했음에도 투자금의 1.5 배가 넘는 7천900만원을 받았는데 이 돈은 C씨가 자금세탁 범행으로 얻은 범죄수익으로 파악됐다. 이 대가로 A 총경이 C씨에게 대학 후배 변호사를 소개해 경찰 수사에 대응하도록 도와주고, "자금 세탁을 위해 의뢰된 수표를 들고 도주한 사람을 잡아달라"는 C씨의 부탁을 받고

    0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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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소식] LH, 매입 임대주택 200가구 입주자 모집
    [의정부소식] LH, 매입 임대주택 200가구 입주자 모집

    (의정부=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는 26∼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존 주택 등 매입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200가구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초과, 85㎡ 이하 주택을 시중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14회 재계약으로 최장 30년 거주할 수 있다.

    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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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 노려 교통사고 위장해 아내 살해한 남편 2심도 징역 40년
    보험금 노려 교통사고 위장해 아내 살해한 남편 2심도 징역 40년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5일 A씨의 살인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5년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무리한 사업 수행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등 독촉에 시달리고 경제적으로 곤궁하게 되자 치밀하게 계획해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받거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서 범행 수범과 경위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중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아내의 장례를 치른 뒤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보험금을 채무 변제로 사용한 뒤 외제차를 사서 내연녀와 함께 다니는 등 아내 사망 이후 죄책감 없이 지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생명을 박탈당했고 딸과 모친을 비롯한 유족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20년 6월 2일께 경기 화성시 한 산간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차량 조수석에 있던 아내 B(당시 51세)씨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태운 채 차를 몰아 비탈길에서 고의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차에 불이 붙자 아내를 끌어내 함께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뒤 수사기관 조사에서 "아내가 운전했는데, 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와 교통사고가 났다"며 허위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인 '저산소성 뇌 손상'은 교통사고 전에 발생한 것이고 사체에서 '저항흔'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초동수사 때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을 내렸으나 의도적 사고가 의심된다는 유족의 민원을 접수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다시 수사에 착수해 A씨가 실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그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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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하인두·류민자 화백 작품 105점 구리시에 기증
    고 하인두·류민자 화백 작품 105점 구리시에 기증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류민자 화백이 자기 작품 25점과 남편인 고 하인두(1930∼1989) 화백의 작품 80점을 기증한다고 15일 밝혔다. 하 화백은 서울대 회화과를 나온 아카데미즘 1세대로 새로운 화법을 표방한 앵포르멜(informel) 운동을 주도하며 1950년대 기성 화단 질서에 도전했다. 타계할 때까지 '혼불' 연작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구리 아치울 마을에서 삶과 예술의 마지막을 보냈다. 류 화백은 고 천경자(1924∼2015) 화백의 예술혼을 이은 제자로도 유명하다.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류 화백과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술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립미술관은 갈매동 산마루공원 3만3천㎡에 지상 2층, 지하 1층, 전체면적 4천500㎡ 규모로 계획됐다. 올 상반기 경기도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기증으로 구리시립미술관 소장품이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사유와 휴식, 배움이 공존하는 공공문화 거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0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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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S 뇌물 비리' 전 안산시 공무원·업체 대표 징역 5년 선고
    'ITS 뇌물 비리' 전 안산시 공무원·업체 대표 징역 5년 선고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전직 공무원과 뇌물을 건넨 업체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박지영 부장판사)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안산시 6급 공무원 이모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을 선고하고 5천1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업체 대표 김모 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피고인은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해야 할 의무를 망각하고 5천만원이 넘는 뇌물을 수수했다"며 "특히 김씨 명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점 등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 피고인이 제공한 편의를 통해 김 피고인 업체가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등 상당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 측이 주장한 '마지막 500만원의 직무 관련성 부정' 부분에 대해서도 "피고인이 당시 보직을 옮겼더라도 전기통신 업무를 계속 담당하고 있었으며, 이전 업무나 장래 담당할 업무에 대한 대가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며 공소사실 전체를 유죄로 판단했다. 김씨에 대해서는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직 도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공여하는 등 비리의 정점에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씨는 안산도시정보센터 근무 당시 김씨 업체가 ITS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관계자들에게 추천하고, 관리·감독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공개 자료를 넘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김씨로부터 받은 체크카드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5천여만원을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그러나 김씨에게서 마지막으로 받은 500만원은 대가성이 없다며 뇌물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김씨가 연

    0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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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긴급누수공사 보일러공, "동작그만" 호통에 뒤돌아봤더니…
    [영상] 긴급누수공사 보일러공, "동작그만" 호통에 뒤돌아봤더니…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지난주 토요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누수 공사 중단 여부를 두고 경비원과 설비업자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세대는 약 열흘간 지속된 누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테랑 보일러공을 불러 긴급보수에 나섰습니다. 현장을 찾은 업체측은 온수 배관 문제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에 해머드릴 등 소음 발생의 불가피성을 설명한 뒤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경비원은 약 30분 뒤 현장을 찾아 고압적인 태도로 "동작 그만"을 외치며 작업 중단과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경비원은 술 냄새를 풍기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집주인 및 작업자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현장에서 음주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해당 경비원은 "네"라고 답했다가, 이후 "어제 마신 술이 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설비업체 측은 임시조치만 마친 채 현장을 철수해야 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직원의 음주 정황에 대해 시말서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제지 이유에 대해선 "당시 상황이 긴급 공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주말 층간소음 민원이 빗발쳐 현장 관리를 위해 작업을 중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아파트 입주민의 긴급 보수 권리와 다른 입주민들의 평온권 사이에서 벌어진 기막히고도 씁쓸한 현장,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기획·구성·촬영: 왕지웅 편집: 이금주 jwwang@yna.co.kr

    0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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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승인적법' 판결에 사업추진 '청신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승인적법' 판결에 사업추진 '청신호'

    사업 지속 추진 환경 마련…토지보상 차질 없이 진행 예상 새만금 이전론 약화 전망…"사업 가속화 위해 협조해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환경단체들이 법원에서 패소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소송 외에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론도 제기된 상황에서 법원이 사업의 적법성을 확인한 만큼 이미 첫발을 뗀 사업이 더는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산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환경단체 기후솔루션 소속 활동가들과 시민 16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777만㎡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3년 3월 확정됐다. 삼성전자가 해당 부지에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조성할 계획으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4년 12월 국토부로부터 산단 계획을 승인 받은 뒤 현재는 부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기후솔루션 등은 탄소중립기본법 등이 규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및 감축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사업 승인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LH가 제출한 기후변화 영향평가서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산단 계획 승인이 위법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산단 계획 승인 과정에서 사업 추진으로 얻을 이익과 잃을 이익 간의 득실 고려에 문제가 없었다고 짚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토지 보상도 차질 없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산단으로서 인·허가나 전력·용수 확보,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계속해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공사는 2028년 10월 착공되고 2030년부터 단지가

    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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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 실랑이하다 택시기사 수십번 찔러 살해한 20대 징역 35년
    경로 실랑이하다 택시기사 수십번 찔러 살해한 20대 징역 35년

    재판부 "잔인한 범행이나 사형 정당화할 사정 없어"…유족 "황당한 판결"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목적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20대에게 1심에서 징역 35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정윤섭 부장판사)는 15일 살인 및 살인미수, 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이 같은 실형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및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잔인하고 참혹하게 살해했고 신고를 막을 목적으로 현장 부근에 있던 주민인 피해자를 택시로 충돌했다"며 "잔인하고 포악한 정도, 경위와 태양, 수단 및 결과를 고려할 때 죄책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겪었을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이며 유족 또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그 황망함과 슬픔은 재판부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한 사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검사가 구형한 사형에 대해서는 "피고인의 질환이 일부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가족 등 최소한의 유대관계가 보이는 점을 비추어보면 사형을 정당화할 사정이 명백하게 밝혀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선고 직후 피해자 유족은 "판결 내용이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합당한 법의 심판을 받기 원했다"며 "피고인은 만기 출소해 나와서 더 심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 부분이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전 3시 27분께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씨를 소지한 흉기로 수십차례 찌른 뒤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01-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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