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먹는 브런치 by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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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Inarticulate
널 처음 보내
어디서건 행복할 수 있으면 돼
Keep
On secret way
너가 있던게 당연했던 날들이
벌써 몇년전인데
위험해
너랑 나를 찾아 우릴 엮네
비겁해
좋아한다며 한번을 못안네
지금해
할 수 있는 말은 미뤘대도
미워해
잠깐만 잠깐잠깐
어?
11시에 먹는 브런치 혼자서
11시에 먹는 브런치
한심해 혼자서
11시에 먹는 브런치
그니까 내가 하고싶던 말 있잖아
너가 이걸 여기까지 듣고있을지 모르지 난
둘이 만나 언젠가
언제가 될지가 모르지만
너가 이걸 여기까지 들었으면 알겠지 다
- Genre
-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