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다시 돌아가보자고 십년 전의 그때로내게도 있었지 미래를 향한 꿈은 높게도막차도 떠난 눈오는 언덕 길 그 모퉁일 돌아서 교회로 가던길 좀 걷다 한참 더 뛰었지
숨이 턱 끝에 차올라어깨는 무거워 나 혼자조금 더 어두운 길만 골라 내딛는 발걸음 막 걸음마를 걷는 아이야 어딘지 몰라
도 힘들진 않아 등짝에 뚜렷한 손바닥 자국있어 날 밀어줘 그럼 난 날아가난 알아 혼자 걷는…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