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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고려대 구로병원과 혁신 의료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공대, 고려대 구로병원과 혁신 의료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공대, 고려대 구로병원과 혁신 의료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학연병 시너지 통해 의료 현장 난제 해결할 솔루션 개발 예정  ▲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복직 연구부학장,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재료공학부 도준상 교수, 김영오 공과대학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연구관리팀 이행준 팀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지난 2월 19일 관악캠퍼스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병리기전 연구 및 융복합 혁신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이복직 연구부학장, 재료공학부 도준상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리기전 연구 및 융복합 혁신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할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특히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의료 현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핵심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최신 연구 자료 및 출판물 공유 ▲우수 연구 인력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융복합 연구 성과에 기반한 공동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등 다각적 차원의 긴밀한 산학연병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서울공대의 첨단 엔지니어링 역량, 고대 구로병원의 탁월한 임상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현장의 난제를 극복할 혁신적 솔루션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의 산실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활발한 교류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대형 국책 과제를 공동 수주하고, 혁신적인 의생명 공학 기술을 함께 개발해 미래 의료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 및 탁월한 연구 인프라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첨단 기술력과 만나 미래 의학을 선도할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극복하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융복합 의료기술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외협력실 배장윤 / 02-880-9147 / jybae311@snu.ac.kr

2026.02.23

서울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합성 신기술 개발

서울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합성 신기술 개발

서울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합성 신기술 개발 - 더 생생한 초실감 TV 성큼...네이처誌 논문 게재 - 0℃에서 합성하는 저온 주입법 개발, 대량 생산으로 상용화 가능성 높여 ▲ (왼쪽부터)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김성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 김선아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박사 통합과정생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각광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대량 생산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대학교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를 유지하며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지원 사업(기초연구사업, 미래개척융합 과학기술개발 사업 등)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월 19일(현지시간 2.18.(수) 16시, GMT) 게재되었다.페로브스카이트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QLED(무기양자점 발광다이오드)를 뛰어넘는 발광 성능으로 초고해상도 TV는 물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과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활용이 기대되는 소재다.현재, 소재를 제품화하기 위한 나노결정 합성 방식으로 150℃ 이상의 고온 용액에 소재를 주입하는‘핫 인젝션(Hot-injection)’합성 기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화재 등 안전 위험이 있고 산소와 수분을 차단하기 위한 특수 설비가 필수적이다. 이를 대신하여 상온에서 합성이 가능한 기술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균일하고 고품질의 나노결정 확보가 어렵고 대량 생산 시 생산성과 품질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대량 생산 시 발생하는 품질 저하가 빠른 합성 속도에 따른 균일성 저하와 결정 결함에서 기인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온 주입(Cold-injection)’합성 기술을 개발하였다.‘저온 주입’ 합성 기술은 0℃ 부근의 낮은 온도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을 주입하여 ‘유사 유화(pseudo-emulsion)’라고 불리는 상태를 형성한 뒤, 합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합성 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결함 생성을 억제하고, 100%의 발광 효율을 가진 고품질의 나노결정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리간드(ligand) 용액 : 입자나 결정 표면에 달라붙어 성장을 조절해 주는 물질(리간드)을 녹여놓은 용액특히 이번 기술은 2014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 분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이전에 연구팀이 확보한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다. OLED의 경우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특허료를 해외 기업에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기술 종속 구조를 극복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연구팀은 교원 창업 기업인 에스엔 디스플레이(주)(SN Display co., Ltd)와 협력해, 대량 생산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기반으로 색변환 필름을 제작하고 실제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장착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에스엔 디스플레이(주)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최근 CES 2026에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 분야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1월 15일에 과학계의 양대 산맥인 네이처와 사이언스(Science) 본지에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각각 발표한 연구팀은 또 다시 한 달 만에 네이처 본지에 성과를 발표하며, 같은 해에 세계 최고의 학술지에 성과 3편을 게재하였다. 이처럼 한 연구팀이 단기간에 잇달아 성과를 거둔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연구팀의 리더십과 연구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는 평가다.연구를 이끈 이태우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해 디스플레이 응용을 위한 고효율·고안정성 발광 소자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이태우 교수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신진·중견·리더에 이르는 성장 단계를 충실히 밟아온 연구자”라며, “젊은 연구자부터 최우수 석학이 세계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촘촘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 1. Cold-injection method (저온주입법)의 모식도: (왼쪽) 저온의 리간드 용액(비극성용매, 리간드 및 항유화제로 구성)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이 주입되는 단계, (오른쪽)그 결과 합성된 발광효율 100% 의 페로브스카이트 용액.리간드 용액*에 전구체 용액을 주입하면 유사 이멀전(pseudo-emulsion) 환경이 형성되며, 이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이 성장한다. 이때 리간드 용액을 저온(≤4 °C)으로 유지하면 나노결정이 단계적으로 조립되고 결정 성장 과정에서 결함 형성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그 결과 고품질의 순수 녹색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이 합성된다.* 리간드 용액 : 비극성 용매, 리간드 및 항유화제(demulsifier)를 포함한 용액▲ 그림 2. Cold-injection method(저온주입법)을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대량 합성 및 어플리케이션(a) Cold-injection method(저온주입법)을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20L 대용량 합성 구현(b) 외부양자효율 29.6%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 구현(c)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색변환 필름이 장착된 태블릿 디스플레이  [참고자료]- 논문명/저널: Cold-injection synthesis of highly emissive perovskite nanocrystals, Nature- DOI: https://doi.org/10.1038/s41586-026-10117-2 [문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 twlees@snu.ac.kr-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김성진 박사 / sjkim93@snu.ac.kr

2026.02.19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재혁 교수팀, ‘반도체 설계 올림픽’ ISSCC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재혁 교수팀, ‘반도체 설계 올림픽’ ISSCC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재혁 교수팀, ‘반도체 설계 올림픽’ ISSCC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 혁신 설계로 HBM 신호 분배 회로의 전력 소모 10분의 1로 줄여 - 아·태 논문 165편 중 학문적·산업적 파급력 가장 높은 1편으로 선정  ▲ (왼쪽부터) 최재혁 교수, Edith Beigne ISSCC 학회장, 서정범 연구원, 신유환 연구원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최재혁 교수 연구팀(서정범·조윤서·신유환·최재혁)이 지난 2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6’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ISSCC 2025 Takuo Sugano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주관하는 ISSCC는 1954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73회를 맞았으며,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갖춘 국제 학술대회다. 매년 글로벌 기업과 대학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최초 공개되는 자리로, 업계에서는 ‘반도체 설계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그 상징성이 크다.Takuo Sugano Award는 매년 ISSCC에서 발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논문들 가운데, 높은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이고 학문적·산업적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단 한 편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논문상이다. ISSCC 2025에서는 아·태 지역에서 총 165편의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최 교수팀의 이번 수상은 지난 ISSCC 2005에서 서울대 연구팀이 수상한 이후 20년 만에 거둔 쾌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회로 설계 연구가 갖춘 세계적인 경쟁력을 국제 학계에서 또 한 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An 850μW 2-to-5GHz Jitter-Filtering and Instant-Toggling Injection-Locked Quadrature-Clock Generator for Low-Power Clock Distribution in HBM Interfaces‘ 제하의 수상 논문은 AI 시스템의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전력 소모 및 발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 설계 기법을 제시했다. 최신 HBM은 GPU와 메모리 간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해 2000개 이상의 데이터 입출력을 동시에 구동해야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 기가헤르츠(GHz) 대역의 다중위상 고주파 신호를 분배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이 소모된다. 이는 HBM 발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최 교수팀은 고주파 다중위상 신호를 병렬 분배하는 기존 방식 대신, 하나의 저주파 신호에 위상 정보를 직렬·순차적으로 담아 전송한 뒤 데이터 입출력 직전에 복원하는 새 구조를 제안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전력 소모를 10분의 1 수준 미만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논문의 제1저자인 서정범 박사과정 연구원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HBM 분야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왼쪽부터) 서정범 연구원, 조윤서 연구원, 신유환 연구원, 최재혁 교수 ▲ The Takuo Sugano Award 상패 사진[문의]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집적회로 및 시스템 연구실 서정범 박사과정 연구원 / jeongbeom1@snu.ac.kr

2026.02.19

서울대학교공과대학 학과/학부를 소개합니다.

건설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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