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Comment by 우리

바다야, 날 잔잔하게 만들어줄래 바람아,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둘래 잔잔하고 싶었어 하지만 난 될 수 없어 더 넓은 바다에서는 잔잔해질 수 있을까 Blue change white 내가 하얗게 변할 때까지 Blue still white 내가 거기에 도착할 때까지 You change mine 내가 너에게 닿을 때까지 You still white 변함없이 머물러있어주길 Wave is like me, like me 나와 같은게 파도같니 요동치는 것이 나와 같으니 나도 파도처럼 살아 갈테니 Wave is like me, like me 나와 다른게 바다같니 잔잔한 것이 너와 같으니 너도 바다처럼 살아 갈테니 난 너무 외로워 해로워 난 또 괴로워 또 왜 울어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것도 아닌 척 이젠 난 어디로 흘러가야 만하지 같이 흘러가자 우리 둘의 파도같이 떠밀려가자 우리 둘의 바다같이 저 넓은 바다의 모든것이 이 파도에 떠밀려 가듯이 Wave is like me, like me 나와 같은게 파도같니 요동치는 것이 나와 같으니 나도 파도처럼 살아 갈테니 Wave is like me, like me 나와 다른게 바다같니 잔잔한 것이 너와 같으니 너에게 물들어 살아갈테니